▣ 발전개혁위원회는 2025년까지 서부지역(충칭, 청두, 광시북부만)의 경제적, 고효율, 친환경, 안전한 육지-해상 신통로 구축 건설방안을 발표(9.17)
● 중국은 기존에 발표한 마스터 플랜(总体规划)에 이어, 이번 달에 2025년까지 육로․해상간 새로운 통로를 건설하기 위한 실행방안을 제시
1) 기존 항만․ 물류 채널의 단점을 보완하여 3개의 새로운 조직센터 구축
- 광시북부만 국제화를 추진하고 항만지역 자원 통합과 기능 배치를 최적화하며, 부두 등 시설의 지능화 수준 향상
- 하이난성 양포지역(洋浦區域) 국제컨테이너허브항을 건설하고, 국제 중계 운송 기능을 강화
- 충칭(重慶) 물류 센터 건설을 추진, 청두(成都) 국가 중요 무역 물류센터를 건설하고, 청두 철도의 주축 기능을 강화하며, 연선 지역 운송 체계를 완비
* ‘21년 상반기 충칭,청두,광시북부만 지역은 철로-해운 협동 운송 누계 2705회, 전년도 동기 대비 112% 증가하였고, 중국-베트남 열차 886회 순환, 전년도 동기 대비 51.2% 증가함

* 그림출처: 西部陸海新通道百度百科
2) 유통채널의 전반적인 운송 및 물류 효율 향상
- 철도-해운 연동 운송과 국제 열차의 연계 운행 수준을 높이고 컨테이터 원양(遠洋) 항로를 안정적으로 증가
- 통로간 협동 및 중국-유럽 열차 운영 플랫폼과 협력을 강화하며, 창장(長江)항운, 서강(西江)수로와 연동하여 국제 운송을 발전
- 공공 정보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해 데이터 공유와 업무 연동을 강화하고, 다원적인 통로 운영 기업 육성을 통해 중견 기업이 통로 연선 노드 시설 배치를 보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네트워크 자원 통합을 강화
3) 국제적 개방 융합 발전 지역으로 부상
- 항구․기차역 등 운영 주체 및 항구의 요금을 감소하고, 항구 기능 강화․콜드체인․상품 등 물류 서비스 전문화를 통한 통관 편의화 수준 개선
-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를 넓히고, 주변 국가 및 지역 물류 허브 구축에 참여하여 해외 운송 네트워크 구축
- 국제협력단지, 경제협력지구 확대 및 국제무역·국제물류 등 각 분야의 협력 추진과 국제협력 프로그램 적극적 참여

정보출처 : http://www.mnr.gov.cn/dt/hy/202109/t20210917_268117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