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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문샷AI, ‘제2의 딥시크’로 떠오른 Kimi K3
□ 중국 AI 스타트업 문샷AI(Moonshot AI·月之暗面)는 7월 16일 총 2조 8,000억 개의 매개변수를 갖춘 차세대 대형모델 ‘Kimi K3’를 공개하고, 소프트웨어 개발·심층 연구·멀티모달 분석 등 장기·복합 업무 수행에 초점 ○ (기술 특징) Kimi K3는 여러 전문가 모듈 가운데 작업에 필요한 일부만 선택해 구동하는 혼합전문가(MoE) 구조를 적용해 모델 규모를 확대하면서 실제 연산 부담을 줄인 초대형 모델임 - 총 896개의 전문가 모듈을 갖추고 있지만, 토큰을 처리할 때는 관련성이 높은 16개만 활성화해 2조 8,000억 개의 매개변수를 모두 동시에 연산하지 않도록 설계 - 자체 개발한 ‘Kimi Delta Attention(KDA)’은 긴 입력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Attention Residuals(AttnRes)’는 이전 계층의 정보 가운데 필요한 내용을 선택적으로 활용해 초대형 모델의 정보처리 효율을 높임 * 현재 Kimi 서비스와 API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문샷AI는 7월 27일까지 전체 모델 가중치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발표 ○ (주목 배경) Kimi K3는 단순히 매개변수 규모가 크기 때문이 아니라, 글로벌 선도모델에 근접한 종합 성능, 코딩·장기 업무 경쟁력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음 - (종합 성능) Artificial Analysis 종합지능지수에서 57점을 기록해 Claude Fable 5(60점), GPT-5.6 Sol(59점)에 이어 3위에 오르며 미국의 최상위 폐쇄형 모델과의 격차를 2~3점으로 좁힘 - (코딩·장기 에이전트 업무) 사용자들이 모델이 제작한 웹페이지의 디자인·기능·완성도를 비교하는 ‘프런트엔드 코드 아레나’에서 1,679점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자료 조사·분석·코드 작성·도구 호출을 종합 평가하는 장기 에이전트 작업에서도 Claude Fable 5에 이어 2위에 오름 - (가격 경쟁력) Kimi K3의 API 가격은 100만 토큰당 일반 입력 3달러, 캐시 적중 입력 0.3달러, 출력 15달러로, GPT-5.6 Sol의 입력 5달러·출력 30달러와 Claude Fable 5의 입력 10달러·출력 50달러보다 낮게 책정 * Artificial Analysis 종합지능지수 평가에서 과제당 평균 비용은 Kimi K3가 0.94달러, GPT-5.6 Sol이 1.04달러로 비슷하게 나타나, API 단가가 낮더라도 장기 업무의 토큰 사용량과 모델 호출 횟수에 따라 실제 비용 차이는 줄어들 수 있음 □ Kimi K3 공개 후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해 문샷AI가 신규 유료 구독을 일시 중단하면서, 중국 현지에서는 대형모델 경쟁의 핵심이 모델 성능에서 추론용 컴퓨팅 자원과 서비스 운영 역량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 ○ (시장 반응) 문샷AI는 컴퓨팅 자원이 부족해지자 7월 19일부터 신규 유료 구독 접수를 일시 중단하고, 제한된 자원을 기존 구독자에게 우선 배정 - 천위친(陈雨沁) 상하이국투푸텅자본 투자총감은 AI 코딩과 에이전트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고성능 추론용 컴퓨팅 자원이 여전히 부족하며,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응용기업도 서비스를 대규모로 확대하기 어렵다고 지적 - Kimi K3 사례는 중국 오픈웨이트 모델의 성능 향상과 함께, 급증하는 추론 수요를 감당할 컴퓨팅 자원 확보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이 상용화의 주요 과제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줌 <참고자료> (26.07.17, 新华网) 中国企业发布全球最大规模的开源模型Kimi K3 https://www.news.cn/tech/20260717/da893d3a5e1b429ea79d928e02847744/c.html (26.07.21, 聆译科技) Kimi K3为什么突然火遍全球?这可能是中国AI的“DeepSeek 2.0时刻” https://mp.weixin.qq.com/s/jzs8mXebtxPzV0e4hRZglQ (26.07.20, 界面新闻) Kimi K3爆火,GPU先扛不住了 https://mp.weixin.qq.com/s/lCp6oDpHDrv3-O6O7pWlag (26.07.23, 腾讯科技) Kimi,“等芯来” https://mp.weixin.qq.com/s/Hpp9jcAscdKc3A0DGFYqKw 작성자: 정리 연구원(miouly@kostec.re.kr)
2026.07.24 -
시진핑, WAIC 2026서 글로벌 AI 거버넌스 4대 구상 제시
□ 중국은 7월 17~20일 상해에서 「2026 세계인공지능대회(WAIC) 및 AI 글로벌 거버넌스 고위급회의」를 개최하고, 기술 전시와 함께 글로벌 AI 거버넌스 구상, 분야별 실행계획을 발표 ○ (대회 개요) 대회는 ‘지능형 파트너, 미래를 함께 만들다’를 주제로 상해 엑스포·장장·시안 등 3개 지역 4개 행사장에서 개최됐으며, 102개 국가·국제기구 관계자와 국내외 전문가 1,568명이 참석 - 약 160개의 포럼이 열렸으며, 참석자에는 튜링상·노벨상·필즈상 수상자 11명과 해외 연사 432명이 포함 - 시진핑 국가주석은 2018년 WAIC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직접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으며, 카자흐스탄 대통령, 캄보디아·태국 총리, 유엔 사무총장과 100여 개 국가·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함 □ 시진핑 주석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글로벌 AI 거버넌스 체계 공동 구축」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개방·안전·포용·다자주의를 중심으로 글로벌 AI 거버넌스의 4대 방향을 제시 ○ (중국의 추진 현황) 중국은 ‘효율적인 시장과 적극적인 정부 역할의 결합’을 바탕으로 AI 기술혁신과 ‘AI+’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AI 기반 지능경제 핵심산업 규모가 1조 위안(약 218조 원)을 넘어섰다고 설명 - AI 단말기와 응용서비스를 산업과 생활 전반으로 확산하는 한편, 관련 법률·정책·활용기준·윤리지침을 정비해 AI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 - 중국은 글로벌 AI 거버넌스 구상과 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AI 분야의 국제 공공재를 제공하고, 국제규칙 형성에도 적극 참여한다는 입장을 제시 ○ (글로벌 사우스 지원) 중국은 국가 간 AI 역량 격차를 줄이기 위해 향후 5년간 개발도상국에 AI 전문연수 기회 5,000개를 제공할 계획 - 아세안·아랍연맹·아프리카연합·라틴아메리카·카리브국가공동체·상하이협력기구·브릭스 회원국을 대상으로 국제 AI 응용협력센터를 구축 - AI 기반 기상 조기경보 시스템 ‘마쭈(MAZU)’를 30개국에 보급해 개발도상국의 기후·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할 방침 <참고자료> (26.07,16, 世界人工智能大会) WAIC 2026:从1到12告诉你,今年有多顶 https://mp.weixin.qq.com/s/VFpBr40V-tuWf_FAn4dukg (26.07.17, 外交部) 习近平在2026世界人工智能大会暨人工智能全球治理高级别会议开幕式上的主旨讲话 https://www.mfa.gov.cn/wjb_673085/zzjg_673183/xws_674681/xgxw_674683/202607/t20260717_11984704.shtml (26.07.20, 上海发布) 2026世界人工智能大会暨人工智能全球治理高级别会议闭幕 https://mp.weixin.qq.com/s/Gk64Bd545-AQJsq8pJdl8Q 작성자: 정리 연구원(miouly@kostec.re.kr)
2026.07.24 -
화웨이·알리바바·센스타임…WAIC 달군 中 AI 기술
□ WAIC 2026 산업 전시에서는 국산 AI 컴퓨팅 인프라의 대형화, AI 에이전트 탑재 단말기 확산, 인바디드 AI의 현장 적용, 산업·과학 분야의 AI 활용이 주요 흐름으로 부상 ○ (전시 규모) 전시 면적은 10만㎡를 넘어섰으며, 1,100여 개 기업이 4,486개 제품을 전시하고 351개 제품을 세계 최초로 공개 - 오프라인 관람객은 40만 명을 넘어섰으며, AI 인프라·AI 에이전트·인바디드 AI·과학 AI 분야에서 32개 사업이 체결돼 투자 규모는 409억 위안 이상을 기록 - 전 세계 177개 구매사절단이 212건의 구매 수요를 제시했으며, 예상 구매 계약 규모는 약 203.6억 위안(약 4조 4,195억 원)으로 집계 ○ (10대 대표 전시품) 대회가 선정한 10대 대표 전시품은 AI 컴퓨팅 인프라, 인바디드 AI, AI 에이전트·단말기, 산업·과학 AI 등 중국이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분야에 집중 □ 주요 기업들은 단일 대형모델의 성능 경쟁을 넘어 국산 AI 칩 기반의 대규모 컴퓨팅 시스템, AI 에이전트 운영체계, 멀티모달 업무 수행, 범용 로봇 두뇌와 현장 적용을 중심으로 기술·사업 전략을 제시 ○ (주요 기업 동향) 화웨이·알리바바·MetaX는 AI 컴퓨팅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강조했으며, 센스타임은 멀티모달 AI 에이전트, 유니트리와 앤트그룹은 로봇의 실제 작업 능력과 범용화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공개 <참고자료> (26.07.21, 上海市人民政府) 一批人工智能重点项目集中签约 世界人工智能大会闭幕 龚正为上海物理智能与机器人研究院揭牌 https://www.shanghai.gov.cn/nw4411/20260721/b964a0614c41408ea1d916a8fd211761.html (26.07.21, 人工智能与具身智能前沿) WAIC 2026 “十大镇馆之宝” 名单及亮点 https://mp.weixin.qq.com/s/tkB-HpybHhQYBhaLHBdgkA (26.07.17, 华为) 昇腾950超节点真机亮相2026世界人工智能大会 https://www.huawei.com/cn/news/2026/7/atlas-950-superpod (26.07.20, alibabacloud) Alibaba Cloud Unveils Agent-Native Innovations at WAIC 2026 https://www.alibabacloud.com/blog/alibaba-cloud-unveils-agent-native-innovations-at-waic-2026_603377 (26.07.20, 证券市场周刊) 沐曦股份:超节点产品为我国算力规模上台阶提供新路径 https://static.weeklyonstock.com/26/0720/zbf152640.html (26.07.18, 商汤) 商汤董事长兼CEO徐立:无界创新与有界守护 https://www.sensetime.com/cn/news-detail/51170763?categoryId=72 (26.07.16, 中国日报网) 蚂蚁灵波通用大脑驱动智慧药房,获WAIC 2026“镇馆之宝” https://cn.chinadaily.com.cn/a/202607/16/WS6a587c38a310d709c2fbdd76.html 작성자: 정리 연구원(miouly@kostec.re.kr)
2026.07.24 -
중국 베이징·톈진·상하이 우주 컴퓨팅 산업 배치 가속
□ 최근 중국은 베이징·톈진·상하이에 우주 컴퓨팅 연구기관과 산업협력체를 잇달아 설립하고, 2025년 발사한 컴퓨팅 위성 12기의 실증 성과를 바탕으로 기술개발과 산업화를 본격화하면서 우주 컴퓨팅이 차세대 우주산업 분야로 주목받고 있음(26.7.21) * 우주 컴퓨팅은 위성·우주정거장 등 우주 플랫폼에 연산·저장·AI 처리 기능을 탑재해 데이터를 궤도상에서 분석하는 기술로, 위성 내부의 온보드 컴퓨팅부터 여러 위성을 연결한 우주 데이터센터까지 포괄 ○ (배경) 우주 컴퓨팅은 위성이 수집한 데이터를 궤도상에서 바로 선별·분석해 전송 지연과 위성-지상 간 통신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 - 기존 방식은 원본 데이터를 지상국으로 전송한 뒤 분석해야 해 통신 시간과 용량의 제약을 받지만, 우주 컴퓨팅은 필요한 정보만 선별해 전송하므로 재난·산불·홍수·선박 탐지 등 신속성이 중요한 분야에 유리 □ (지역별 산업화) 2026년 들어 베이징은 핵심기술과 전 주기 시험체계, 톈진은 우주용 하드웨어 공동개발, 상하이는 위성군과 상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역할을 분담 ○ (베이징) 6월 우주 컴퓨팅 산업혁신센터와 우주 AI 컴퓨팅 연구원을 설립하고, 우주용 AI 칩·위성 간 레이저통신·에너지·열관리·지상-우주 통합 네트워크 등의 핵심기술 개발을 추진 - 우주 AI 컴퓨팅 연구원은 연구개발, 시제품 검증, 궤도상 시험, 사업화를 연결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2028년 이전 첫 시험위성 발사를 추진할 계획 ○ (톈진) 국가슈퍼컴퓨팅톈진센터를 중심으로 항공우주·반도체·서버·에너지 분야 기관이 참여하는 ‘우주 디지털·지능형 인프라 공동연구체’를 구성 ○ (상하이) 푸단대를 중심으로 16개 기관이 참여하는 우주 컴퓨팅 산업 생태계 파트너십을 출범하고, 첫 산업 프로젝트로 ‘싱수(星枢) 계획’을 추진 □ (글로벌 경쟁) 글로벌 우주 컴퓨팅은 중국의 위성군 기반 분산 연산망, 미국의 상업용 우주 데이터센터, 유럽의 임무 특화형 온보드 AI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방향에서 발전 ○ (중국) 단일 위성에서 AI 연산을 시험하는 단계를 넘어 여러 위성이 데이터와 연산 업무를 분담하는 우주 컴퓨팅망 구축을 추진 - 즈장연구소(之江实验室)와 궈싱위항(国星宇航)은 2025년 5월 ‘삼체(三体) 컴퓨팅 위성군’의 첫 위성 12기를 발사해 궤도상 컴퓨팅망 구축에 착수 - 2026년 2월 위성 간 네트워크와 연산 분담을 구현하고 10개의 AI 모델·응용서비스를 궤도상에서 검증했으며, 향후 컴퓨팅 위성을 1,000기 규모로 확대해 총연산성능 1,000POPS급의 우주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 ○ (미국·유럽) 미국은 데이터센터급 GPU·광통신·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상업용 우주 데이터센터 실증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유럽은 소형 위성에서 구름 제거·영상 압축·선박 및 재난지역 탐지 등을 수행하는 임무 특화형 온보드 AI를 단계적으로 검증 <참고자료> (26.07.21, 新华网) 把算力中心搬上天 https://www.news.cn/tech/20260721/0feed0fb018241d9838bb24ada839bba/c.html 작성자: 정리 연구원(miouly@kostec.re.kr)
2026.07.24 -
中, 세계AI협력기구(WAICO) 출범, AI 국제협력 실행계획 동시 공개
□ 중국은 WAIC 2026 개막 전날인 7월 16일 상하이에서 「세계인공지능협력기구(WAICO) 설립 협정」 서명식을 개최하고, 29개국이 참여하는 AI 분야 정부간 국제기구를 공식 출범 ○ (설립 개요)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중국 정부를 대표해 협정에 서명했으며, 카자흐스탄·라오스·파키스탄·러시아·인도네시아 등 29개국이 창립회원국으로 참여 - 중국은 2025년 WAICO 설립을 제안한 데 이어 올해 설립 협정을 체결하면서 기존 구상을 상설 국제기구로 발전 - WAICO는 유엔 헌장의 취지와 사람 중심의 원칙에 따라 AI 국제협력과 글로벌 거버넌스를 촉진하는 독립적인 정부간 국제기구로, 본부는 상하이에 설치 - 회원국의 AI 역량을 높이고, 국가별 발전전략·거버넌스 규칙·기술표준을 조율하는 한편 산업 활용과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 * 중국 측은 WAICO를 세계 최초의 AI 분야 정부간 국제기구로 소개했으며, 모든 국가에 개방하고 다른 국제기구와도 협력한다는 입장을 제시 ○ (운영 방향)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외교부는 7월 17일 창립회원국 대표들과 WAICO 추진회의를 열고, 기구 운영과 글로벌 AI 거버넌스, 산업협력 방안을 논의 - 회원국의 AI 기술·인재·인프라 역량을 높이고, 국가별 발전전략·거버넌스 규칙·기술표준 간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중국의 AI 발전·관리 경험과 기술 성과를 공유해 산업 활용과 공동사업 확대 - 중국은 유엔 중심의 글로벌 AI 거버넌스와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회원국 확대와 사무국·재원·의사결정체계 구축, 공동사업의 실행력이 기구의 실질적 영향력을 좌우할 전망 ○ (의장성명) 「WAIC 2026 및 AI 글로벌 거버넌스 고위급회의 의장성명」은 대회와 고위급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종합한 정책적 결과문서로, AI 혁신·산업 활용·안전·고용·공급망·국제표준·문화 다양성 등 15대 협력 의제를 제시 □ WAICO 출범과 함께 국가발전개혁위원회·공업정보화부·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등이 데이터·AI 컴퓨팅 자원·AI 에이전트를 다룬 계획과 이니셔티브를 발표하며, 중국의 글로벌 AI 거버넌스 구상을 조직·실행계획·기술규범으로 구체화 ① 「AI 협력발전 행동계획」 -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은 AI 발전에 필요한 데이터·컴퓨팅 자원·오픈소스·인재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개발도상국의 AI 활용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8대 행동을 제시 ② 「국제 AI 윤리 거버넌스 행동계획」 - 공업정보화부 등은 유엔 「미래를 위한 협약」과 부속 문서인 「글로벌 디지털 협약」을 토대로, AI 윤리관리를 연구개발 단계부터 적용하는 6대 국제협력 방향을 제시 ③ 「AI 에이전트 상호신뢰·상호연결·상호운용 글로벌 협력 이니셔티브」 -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서로 다른 국가·기업·플랫폼의 AI 에이전트가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연결·협업할 수 있도록 기술·표준·인프라·안전을 포괄하는 10대 협력 방향을 제시 <참고자료> (26.07.16, 外交部) 成立世界人工智能合作组织协定签署仪式在上海举行 https://www.mfa.gov.cn/wjbzhd/202607/t20260716_11984399.shtml (26.07.17, 发改委) 人工智能合作发展行动计划 https://www.ndrc.gov.cn/xwdt/xwfb/202607/t20260717_1406562.html (26.07.22, 澎湃网) 《国际人工智能伦理治理行动计划》全文 https://www.thepaper.cn/newsDetail_forward_33635027 (26.07.17, 中国网信网) 智能体互信互联互操作全球合作倡议 https://www.cac.gov.cn/2026-07/17/c_1786032877362241.htm (26.07.17, 外交部) 2026世界人工智能大会暨人工智能全球治理高级别会议主席声明 https://www.mfa.gov.cn/zyxw/202607/t20260717_11984707.shtml 작성자: 정리 연구원(miouly@kostec.re.kr)
2026.07.24
이슈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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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 글로벌 거버넌스 : 위기의 진단과 해법 -‘공정하고 합리적인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 구축’ 백서의 내용과 의미-
□ (배경) 중국은 현재의 글로벌 거버넌스 위기를 ① 전쟁과 분쟁, 경제 파편화, 개발 지연, 신흥기술 리스크 등이 결합된 복합위기, ② 일방주의와 강권정치로 인한 국제법치와 다자주의의 약화, ③ 기존 국제기구의 권위성·효과성·대표성 약화, ④ 글로벌 사우스의 발언권 확대 요구라는 네 가지 측면에서 설명. ○ 이에 따라 중국은 유엔 중심 국제체계를 회복하고, 변화된 국제환경에 맞게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를 개혁·보완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그 과정에서 글로벌 사우스의 대표성 확대와 중국의 국제공공재 제공 역할을 강조하고 있음 □ (내용) 중국식 글로벌 거버넌스 구상은 크게 두 층위로 구성됨 ○ 첫째, 주권평등, 국제법치, 다자주의, 사람 중심, 행동 지향이라는 5대 원칙을 통해 국제질서 개혁의 기준을 제시 ○ 둘째, 안보, 발전, 다자협력, 글로벌 사우스, 문명교류, 국제공공재 제공을 통해 중국이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글로벌 거버넌스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함 ○ 특히 AI, 데이터, 기후, 공공보건, 생물다양성 등 신흥영역이 별도로 강조되고 있어, 이번 백서는 중국의 글로벌 거버넌스 담론이 과학기술 국제협력과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줌 □ (반응) 중국과 국내외 미디어는 이번 백서에 대해 서로 다른 관점으로 해석 ○ (중국 관영매체) 이번 백서를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을 위한 중국의 책임 있는 기여이자 국제공공재로 평가하며, 다자주의와 글로벌 사우스 대표성 확대를 긍정적으로 부각함 ○ (해외 언론) 중국이 유엔 중심 질서와 글로벌 사우스 담론을 활용해 국제 리더십을 확대하고, 미국식 일방주의와 서구 중심 질서에 대한 대안적 메시지를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함
2026.07.03 -
‘14·5규획’과 중국 과학기술 성과 - 정책, 생태계 및 혁신체제로 본 중국의 과기혁신 성과 -
□ (정책 기반) 중국은‘5개년 규획’을 통해 과학기술 발전 방향을 장기간 유지하며, 기술추격에서 자주 혁신, 혁신주도형 발전, 과학기술 자립·자강으로 전략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왔음 ○ ‘14·5규획’에서는 AI·반도체·양자·바이오 등 전략기술을 국가발전의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중대 프로젝트와 빅사이언스 인프라를 통해 장기 기술추격 기반을 강화 □ (R&D 투자) 중국 R&D 투자액은 2020년 2조 4,393억 위안에서 2025년 3조 9,262억 위안으로 증가했고, R&D 집약도도 2.41%에서 2.80%로 상승하며 정부 유도·기업 주도형 투자 구조가 강화됨 □ (응용 생태계) 중국은 초대형 내수시장, 풍부한 응용 시나리오, 완성형 산업망을 결합해 신기술의 실증과 사업화를 빠르게 추진하고 있음 ○ 14억 명 시장, 11억 명 이상 인터넷 이용자, 5억 명 이상 생성형 AI 이용자 기반을 활용해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시험하고, 제조·도시·서비스 현장으로 빠르게 확산 □ (혁신체제) 중국은 미·중 기술경쟁과 핵심기술 통제에 대응하기 위해 신형 거국체제를 과학기술 자립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음 ○ 정부·대학·연구기관·기업·금융기관을 전략목표 아래 묶어 AI 인재 양성, 해외 고급인재 유치, 반도체 산업펀드 조성 등 인재와 자본을 동시에 투입하는 방식 □ (정량 성과) ‘14·5규획’ 기간 중국은 R&D·기초연구 투자, 연구인력, 논문, 특허, 고피인용 연구자, 혁신지수, 혁신클러스터, 기술거래 등 주요 지표가 개선되었고, 양자·AI·반도체·휴머노이드 로봇 등 전략산업에서도 시장규모와 기술수준이 빠르게 확대됨
2026.05.12 -
제15차 5개년 규획과 중국의 산업·과학기술 재편
□ 이번 보고서는 2026년 3월 양회 이후 확정·발표된 「제15차 5개년 규획」 최종본을 바탕으로, 산업 및 과학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중국의 중장기 발전전략 변화 방향을 분석하였다. □ 제1장은 제15차 5개년 규획이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해, 성장 중심에서 고품질 발전 중심으로 전략 기조를 전환하고 있음을 설명한다. ○ 규획은 외부적으로 지정학 갈등, 글로벌 질서 재편, 경제·무역 불확실성 확대를, 내부적으로는 수요 부족, 성장동력 전환 지연, 부동산·지방재정 리스크 등 구조 문제를 주요 도전으로 인식하고, ‘고품질 발전의 확실성’으로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한편 구조·질·안전 중심의 정책관리 체계를 강화하였다. □ 제2장은 제15차 규획이 실물경제를 중심으로 전통 제조업, 신흥·미래산업, 서비스업, 인프라를 함께 고도화하며 현대화 산업체계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음을 분석한다. ○ 전통 제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핵심 공급망 강화, 집적회로·임바디드 인텔리전스·바이오 제조·상업 우주항공 등 신산업 육성, 제조–서비스 융합, 교통·에너지·수자원·디지털 인프라 확충을 통해 첨단 제조업 중심의 산업경쟁력 강화를 추진하는 방향이 두드러진다. □ 제3장은 제15차 규획이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핵심 축으로 삼아, 원천혁신, 국가 혁신체계, 기업 혁신, 인재정책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과학기술 강국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음을 설명한다. ○ 인공지능, 양자기술, 바이오기술, 제어핵융합, 심우주 탐사 등 첨단 분야의 원천혁신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가실험실과 연구기반 확충, 기업 중심 혁신과 기술사업화, 교육·과학기술·인재의 통합 추진을 통해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의 결합을 가속화하는 점이 핵심이다. □ 종합하면, 이번 규획은 산업 측면에서는 공급망 안정과 미래산업 선점을, 과학기술 측면에서는 원천혁신과 자립자강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첨단 제조업과 전략기술을 중심으로 중국식 현대화의 성장 기반을 재구축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2026.03.21 -
양회(兩會)에서 제시된 2026년 중국 과기혁신 과제
□ (발전 목표) 2026년 중국 양회는 ‘15·5 규획’과 정부업무보고를 중심으로 향후 국가 운영의 큰 방향을 정하는 자리였으며, 올해는 GDP 성장률 4.5~5%, CPI 2%, 재정 적자율 약 4% 등 현실적인 목표를 제시 □ (혁신 과제) 2026년 정부 업무보고에서 과학기술 혁신은 여전히 핵심 과제로 유지되었으며, 전통산업 고도화, 신흥·미래산업 육성, 스마트 경제 확대, 과학기술 자립 강화가 함께 제시되었음 ○ 특히 반도체·항공우주·바이오의약·저고도 경제를 신흥 주력산업으로, 양자·임바디드 인텔리전스·BCI·6G·미래에너지를 미래산업으로 제시 □ (지역 확산) 지방 양회는 중앙의 방향을 지역 산업정책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이었으며, 각 지역은 AI, 항공우주, 바이오, 저고도 경제, 신소재 등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별 산업 지도를 다시 짜고 있음 ○ 지방 정부들은 미래산업 선도구 조성, 전통산업 스마트화, AI+ 행동계획 연계를 통해 기술–실증–사업화를 함께 추진하는 흐름을 보였음 □ (대외 신호) 양회 기간 장관 인터뷰와 해외 언론 반응을 종합하면, 중국은 기술혁신, 산업투자, 법제 정비, 대외개방을 함께 추진하면서 ‘안정 속 전환’의 메시지를 분명히 내놓은 것으로 보임 ○ 과기부·공신부·사법부 등은 R&D 확대, AI 활용 확산, 신산업 입법, 전략산업 투자 강화를 언급했고, 해외 언론도 이를 중국 내부 정책을 넘어 주변국 협력과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영향을 줄 방향 신호로 해석하고 있음
2026.03.21 -
제15차 5개년 규획으로 본 중국의 전략 대전환 - 중국은 다음 5년을 어떻게 설계했는가 -
□ 이번 보고서는 중국의 5개년 규획이 무엇인지, 제15차 5개년 규획의 핵심 내용은 무엇인지, 그리고 제13차·제14차 규획과 비교해 어떤 정책 변화가 나타나는지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 보고서의 제15차 규획 분석은 26년 3월 양회에서 발표된 「제15차 5개년 규획 요강(초안)」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으며, 향후 최종 전문이 확정될 경우 과학기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추가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 제1장은 5개년 규획이 중국식 현대화 추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이자, 당–국무원–부처–지방으로 이어지는 Top-Down 정책 집행체계 속에서 실제 정책 구속력을 갖는 국가 운영 장치임을 설명한다. ○ 제15차 규획은 2023년 12월 사전 연구 착수 → 2024년 9월 3중전회 중간평가 및 사전 기획 → 2025년 10월 4중전회 제안 확정 → 2026년 3월 전인대 심의의 절차를 거쳐 수립되었으며, 수립 과정에서 약 300만 건 이상의 온라인 의견이 접수되는 등 중앙집권적 정책 설계와 사회 의견 수렴이 결합된 방식으로 추진되었다. □ 제2장은 제15차 규획 초안이 신질생산력, 국내 대순환, 공동부유, 안전 발전을 핵심 정책 축으로 제시하며, 경제·사회·안보를 포괄하는 통합적 발전 전략으로 재편되고 있음을 분석한다. ○ 규획 초안은 디지털경제 핵심 산업 부가가치의 GDP 비중 12.5%, 16개 분야 전략 과제, 6개 분야 109개 중대 프로젝트를 통해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고 있다. 특히 신질생산력(28개), 인프라(23개), 민생(25개), 녹색전환(18개), 도농융합(9개), 안전보장(6개)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체계는 과학기술 자립, 산업 고도화, 내수 확대, 공급망 안정, 인재 육성 등을 중심으로 국가 발전 전략을 실행하려는 구조를 보여준다. □ 제3장은 제13차·제14차·제15차 규획을 비교하여 중국의 발전 전략이 ‘성장 중심’에서 ‘고품질 발전’을 거쳐 ‘신질생산력·기술자립·안보·내수’ 중심의 통합 전략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제시한다. ○ 제13차 규획은 소강사회 완성, 제14차 규획은 고품질 발전 체계 구축과 쌍순환 전략 정립, 제15차 규획은 2035년 기본적 현대화를 향한 중간 관문으로 설정되었다. 이에 따라 정책 중심축도 경제 성장 → 고품질 발전 → 고품질 발전과 과학기술 자립·국가안보의 결합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동시에 혁신의 자립자강화, 내수·소비 중심 성장, 공급망 안보 강화, 녹색·디지털의 생산력 내재화가 핵심 정책 방향으로 부상하고 있다.
2026.03.06 -
빅사이언스로 보는 중국 과학기술 자립의 엔진 - 10대 중추 인프라 구축 동향을 중심으로 -
□ (발전단계) 중국의 빅사이언스 인프라는 1960년대 국가 전략 수요를 배경으로 형성되었으며, ‘추격–자립–집적화’의 경로를 따라 단계적으로 발전해 왔다. 초기에는 국방·기초과학 중심의 핵심 장치 구축에 주력하였고, 1978년 이후 제도 정비와 투자 확대를 통해 BEPC 등 대형 가속기를 건설하며 국제 수준의 연구 기반을 갖추기 시작하였다. ○ 1990~2000년대에는 ‘과교흥국’ 전략 아래 LAMOST, EAST 등 대형 시설이 확대되었고, 2006년 이후에는 5개년 계획을 매개로 CSNS, FAST 등 국가 중대 인프라의 건설·운영이 체계화되었다. 2012년 이후에는 과학기술 자립자강의 핵심 수단으로 위상이 격상되면서, 종합 국가과학센터 중심의 거점 집적과 신규 사업의 연속 추진이 병행되는 구조로 전환되었다. □ (분야고도화) 최근에는 가속기·방사광(CEPC, HEPS), 극한환경 및 우주 기원 탐구(CJPL, JUNO), 관측·데이터 인프라(FAST, SKA 참여, 해저관측망) 등 분야별 핵심 축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는 대형 장치의 설계·제작·운영 과정에서 첨단 공학기술을 축적하고 산업적 파급효과를 동시에 창출하는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 (국제 비교) 중국은 중장기 계획에 기반한 체계적 확장과 과학센터 집적화를 특징으로 한다. 미국은 DOE 장기계획과 NSF 연간계획을 병행하며 장기간 사전 연구와 기술노선 경쟁을 중시하고, 독일은 헬름홀츠 중심의 운영체계를 통해 기초–응용–실증을 연계한다. 영국은 UKRI–STFC 통합체계를 기반으로 학술과 산업을 아우르는 전주기 혁신 인프라로 활용하고 있다. □ (요약 및 전망) 중국의 빅사이언스 인프라는 단순한 대형 연구장비를 넘어 기초과학·첨단기술·산업을 연결하는 국가 전략 자산으로 기능하고 있다. 핵심은 △ 계획적 거점 집적 △ 분야별 역량의 전략적 강화 △ 건설·운영 과정에서의 기술·데이터·산업 연계 축적에 있으며, 향후 경쟁력은 규모보다 개방성, 데이터 축적, 산업 연계의 정교화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2.12
- 통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