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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과기부, 국가자주혁신시범구 3곳 신설 예정
  • 등록일2016.04.08
  • 조회수479


최근 열린 국무원 상무회의에서는 허난정뤄신(河南鄭洛新), 산둥반도(山東半島), 랴오닝선다(遼寧沈大) 등 3곳의 국가자주혁신시범구(이하 “시범구”)를 추가 건설하기로 확정했다. 이로써 중국은 총 14곳의 자주혁신시범구를 운영하게 된다.
이에 중국 과기부는 다음과 같은 3가지 측면에서 국가자주혁신시범구 건설을 추진할 방침이다.
1. 시범구 추가 건설을 계기로 각 지역간 전략적 발전 구도를 합리적으로 한다.
가. 지역을 대표하는 실력 있는 자주혁신시범구를 건설하여 해당 지역의 혁신능력 향상, 첨단기술산업 발전 및 체제 개혁에 기여하게 한다.
나. 중국의 전략적 요충지를 중심으로 동부지역의 산업구조 개선·업그레이드와 중서부지역의 혁신 발전을 촉진한다.
다. 혁신 발전에 대한 효과적인 경험과 방안을 만들어 주변 지역에 보급함으로써 지역간 협동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낸다.
2. 국가 차원의 시범 정책을 확대한다. 자주혁신시범구의 혁신 발전을 저해하는 걸림돌을 제거하고, 과학기술자들의 적극성과 혁신 능동성을 활성화하며, 과학기술 혁신·창업과 과학기술성과 전환에 유익한 시범 정책을 확대한다. 스톡옵션, 수익 배분 등 정책 제도를 보완하여 대학교, 연구기관 및 기술개발자들에게 연구경비 사용 및 연구 성과 이전 자율권을 부여한다. 이미 출범한 정책의 세부적인 부분을 보완하고 시범 정책의 시행상황을 총화, 평가, 보완, 보급하여 범국가적인 혁신정책체계를 개선한다.
3. 시범구의 체제적·정책적 혁신을 적극 지원한다. 각 시범구에서는 “공통적인 정책”을 시범적으로 보급함과 아울러 현지의 혁신 수요와 실제 상황에 따라 현지 실정에 맞는 특색 정책을 시행한다. 가치 지향적 소득분배제도, 과학기술자 인센티브정책 등 실용성, 타당성과 현지 특색을 갖춘 정책과 제도를 우선적으로 시행한다. 시범 정책을 해당 지역 내에서 널리 보급시켜 지역적 혁신정책으로 고착시킨다.

정보출처 : http://scitech.people.com.cn/n1/2016/0405/c1007-2824995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