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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배포, 범주장삼각주지역 협력 심화 의견
  • 등록일2016.03.21
  • 조회수254


중국 국무원은 최근 배포한 「범주장삼각주지역 협력 심화에 관한 지도의견」(이하 “의견”)에서 8가지 중점 임무를 제시하였다.
1. 지역경제 협력 발전 촉진. “웨강아오다완구(粵港澳大灣區)”를 중심으로 주장-시장(珠江-西江) 경제벨트를 포함하며 중남(中南)·서남(西南)지역, 동남아 및 남아시아지역에 이르는 경제벨트를 구축한다.
2. 지역내 단일시장 구축. 지역내시장규칙을 규범화하여 신용협력체계를 구축하며 대통관(大通關)시스템을 도입한다.
3. 중대 인프라 일체화 구축. 현대적인 교통운송체계와 에너지공급 보장체계를 구축하고 수리(水利)체계를 보완하며 네트워크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한다.
4. 혁신을 통한 지역 발전 추진. 지역내 과학기술 혁신 협력을 확대하고 협동혁신체계를 구축하며 혁신환경을 개선한다.
5. 사회사업분야 협력 강화. 교육·문화·의료위생·인적자원·사회복지·관광·사회통제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한다.
6. 대외개방분야의 새로운 우위 육성. 국가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전략에 적극 동참하고 자유무역시범구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며 개항장 및 특별 구역 건설을 추진한다.
7. 생태환경 개선 추진. 타 지역과 공동으로 수자원 보호, 수질 개선, 대기오염 방지 등을 포함한 생태환경 보호메커니즘을 구축, 보완한다.
8. 홍콩 및 마카오와 중대 인프라, 산업, 사회사무 등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의 협력과 교류를 추진한다.
“의견”은 또한 중점 임무 완성을 위한 3가지 보장 조치도 제시하였다.
1. 국무원 관계부처는 범주장삼각주지역 협력을 지도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국내 9개 성(자치구) 및 홍콩, 마카오 정부는 공동으로 협력발전계획을 제정한다.
2. 협력메커니즘을 혁신, 보완하고 “행정수반 연석회의” 제도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며 범주장삼각주지역 협력발전포럼의 영향력을 확대시킨다.
3. 협력에 필요한 자금 보장시스템을 구축한다. 범주장삼각주지역 협력발전기금을 설립하고 정부자본과 사회자본이 함께 하는 PPP(민관협력) 모델을 적극 도입하며 금융기관의 역할을 극대화한다.

정보출처 : http://www.gov.cn/xinwen/2016-03/15/content_5053784.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