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과기부가 주최한 국가 하이테크 단지(이하, 고신구)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20년 동안 발전과정을 회고해 보면서 국가 고신구가 중국의 과기진보와 기술혁명에 의한 경제사회발전 및 중국특색 자주혁신을 위한 방향을 제시한 모델이 되었다. 2020년이 되면 기본적이고 새로운 발전 동력과 발전 패러다임이 될 것이다.
현재 중국 국가 고신구가 146개가 있다. 과기부에서 국가 고신구가 취득한 성과를 소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 2015년 국가 고신구의 영업수익은 25.37억 위안
- 42개 고신구의 GDP가 소재도시의 GDP 총액의 20%이상을 차지
- 21개가 소재도시 GDP의 30%이상을 차지
- 7개가 GDP의 50%를 초과
또한, 국가 고신구 내의 기업의 R&D 투입은 전국 기업 투입의 31.8%를 차지하고 전부 연구개발 투자는 생산총액의 5.5%를 차지하며 전국 평균 수준의 2.6배이다. 전국 40.9%의 첨단 기술 기업이 고신구에서 모여있다. 1,000명당 종사자가 가진 발명특허는 전국 수준의 8.5배이다.
중국 국가 고신구의 발전은 거칠고 체계가 부족한 조방단계, 구조조정단계, 전환/업그레이드 단계로 3가지로 발전해 왔다. 절대다수의 국가 고신구가 빈터에서 발전해 왔고, 투자 유치와 개발부분을 고신구의 우선적인 역할을 하였다. 그런데 21세기의 도래에 따라 고신구의 발전이 반드시 혁신구동과 내적증장으로 변하지 않으면 안된다.
중국 국가 고신구가 ‘13·5’계획 기간 작업의 중점을 논의하면서 2020년에 중국 국가 고신구가 새로운 발전 동력과 발전 패러다임이 기본적으로 형성되도록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4가지 우선적인 과제를 실현하고자 한다. ‘대중창업, 만중혁신’의 혁신적인 창업 생태를 우선적으로 형성한다. 국제 경쟁력과 고도의 활력을 가진 새로운 산업체계를 먼저 형성한다. 전세계에 연결된 기술적인 연결과정이 광범위하고 깊이 있는 글로벌한 발전 플랫폼으로 승격해야 한다.
최근 이러한 업그레이드 과정을 통해 ‘국가관리팀’에 들어간 고신구에 대해 특별한 관심이 있어야 한다. 현재 다수의 업그레이드한 고신구가 과학교육자원과 산업 기초가 빈약한 2,3선 도시에 있다, 따라서 이런 고신구들은 발전의 규모가 아닌 발전의 특색을 중요시해야 한다. 외부의 자극을 받아 ‘실제 성과가 없는 대규모의 신속한 발전이 아니라 주도적이며 혁신성이 있는 발전“으로 승격해야 한다.

정보출처 : http://www.wokeji.com/kbjh/zxbd_10031/201607/t20160706_2675773.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