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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전, IT 특허성과와 강력한 인재유치정책
  • 등록일2016.04.06
  • 조회수335


○ IT 특허 전 중국에서 15% 초과
선전(深圳, Shenzhen) 과기일보 3월 27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IT산업은 요인에 의한 촉진단계에서 효율에 위한 시동단계로 이전하는 과도기를 끝내고 현재 효율구동력에서 혁신구동력으로의 발전 단계에 들어섰다. 27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16 중국(선전) IT지도자 정상회의에서 보여준 “중국 IT산업발전연도보고”와 “선전IT산업발전보고”에 따르면, 2015년 선전은 1.5만억 위안의 IT제품을 생산했고 이는 전국 IT 제조업의 약 12.5%에 달하며, IT산업 공업부가가치는 선전시 공업부가가치의 62%를 차지한다.
선전시과기혁신위원회 루젠주임은 “선전IT산업발전보고”를 발표하면서, 현재 선전시는 VC/PE 기구 약 2.8만 여개, 벤쳐투자기금 약 2만억 위안을 관리하고 있으며 혁신창업에 종사한 인사 중, IT업계의 엘리트가 상당수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선전은 PC보드 연구개발 및 제조량이 세계 1위이고, 2015년 소프트웨어 관련수입은 4,500억 위안인 19% 성장을 기록했고 총 2만 여개 소프트웨어 제품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선전 IT산업 중 전국 첨단기술기업 인증을 취득한 기업 수는 3,335개로 중국 총 인증기업의 60.4%를 차지한다. IT 분야 특허수는 전국의 15%를 초과했고 PCT 특허는 1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 100대 전자제조기업 중 21개 기업이 선전에 있다.
○ 강하고 유력한 인재 유치 정책
최근, 선전(深圳)은 인재 유치 신정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공공임대주택 신청은 더 이상 사회보험 기간의 제한을 받지 않고; 새로 유치한 인재 중 대학생 1인당 1.5만 위안, 석사 1인당 2.5만 위안, 박사 1인당 3만 위안을 보조금을 지급하며; 우수인재는 600만 위안 보조금 또는 200㎡ 주택을 10년간 무료임대로 사용할 수 있는 조건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무료 임대주택을 선택할 경우 선전에서 10년 업무경력 및 우수 공헌이 있을 경우, 본 시 호적을 취득할 수 있고 해당 임대주택을 증정받거나 1,000만 위안에 상당한 주택구매 보조금을 취득할 수 있다. 이는 과거 보조금의 2배를 초과한 수치이다.
3월 18일, 선전은 “과학기술혁신에 관한 약간의 조치”, “기업 경쟁력 제고에 관한 약간의 정책”과 “인재우선발전에 관한 약간의 조치”(이하, “조치”)등 3대 정책을 출범하여 공급측 구조 개혁 추진에 나섰다. 그 중, “인재우선발전에 관한 약간의 조치”는 매년 인재업무 관련 시급재정 예산을 23억 위안에서 44억 위안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선전시위 정부 규정에 따른 우수인재 조건은 세계 정상 수준의 우수인재로 중국과학원, 중국공정원 원사, 세계선진국가과학원, 공정원 원사, 중국과 해외에서 공인하는 대상 1위 성과자 및 상응 수준의 인재를 포함한다.
조건에 부합되는 기타 고급인재들은 관련 장려보조금을 취득함과 동시에, 최대 3년, 최고 매월 1만 위안의 주택보조금 혜택을 누릴 수 있고 또 최장 3년, 최대 150㎡의 무료 임대주택을 선택할 수 있다. 사회보험국 규정에 따른 기타 고급인재란 국가급 우수 인재, 지방급 우수 인재와 후방급 인재 등 3개 등급 인재를 포함한다.
이외, 공공주택 신청 시 사회보험금 납부연한 제한 취소; 미래 5년 안으로 만개 이상의 주택을 마련하여 해외인재, 박사후 과정 연수자, 또는 단기간 선전에서 근무하는 고위층 인재에게 주택 보조금 지원; 선전에서 근무하는 외국적 인재, 해외 영구(장기) 거주권 취득 인재와 홍콩, 마카오 인재들은 선전 주민과 동등한 주택공적금 대우를 주는 등 3대 조치를 취한다.
“조치”는 또한 재정투자 강도를 높이고 시장의 활력과 주체적인 적극성을 유도하며 각종 인재의 구속력 해제하여 인재서비스의 최적화 등 방면에서도 획기적인 조건을 내놓았다.

정보출처 : http://www.wokeji.com/kbjh/zxbd_10031/201603/t20160328_2366456.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