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장성 정부는 국무원의 「저장성 공동부유 시범구 건설 지지에 관한 의견*」제정 이후, 구체적 액션플랜으로 「고품질 발전 건설 공동부유 시법구 과기혁신 행동 방안」을 발표 (1.25)
* 21년 6월, 시진핑은 저장성에서 선도적으로 소득분배 개선, 사회복지 제도 강화, 도시·농촌 격차 해소 등의 작업을 진행해 ‘사회주의 공동부유’ 달성 계획을 제시
● 저장성은 경제 발전 및 도농 격차 등에 있어 경쟁우위가 높아 이번에 중국 최초의 공동부유 시범구로 선정
– ′20년 기준 저장성 GDP는 6.46조 위안으로 전국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1인당 GDP는 10만 위안을 넘어서 전국 평균보다 1.63배 높아 중국내 도시와 농촌 1인당 가처분소득 순위 모두 1위를 기록
– 저장성의 도농간 소득 격차는 1.96배 규모로 톈진(天津), 헤이룽장(黑龙江) 에 이어 3번째로 낮은 수치임

● 동 계획은 산간 26개 현(縣) 과기 지원, 공공 서비스 디지털 기술 지원, 핵심기술 돌파 등 3대 중점 업무 제시
1) 산간 26개 현(縣) 과기 지원
– ‘1현 1대책(一縣一策)’ 맞춤형 지원체계 설립, 기술, 인재, 정보 등의 요소들을 산간 26개 현으로 이전하도록 유도하여 과기 및 기술격차 축소
– 26개 현의 기술교역 총액, 첨단 기술기업 수, 과학기술형 중소기업 수 등 연평균 12% 증가, R&D 경비 투자 연평균 증가율은 저장성 평균 대비 2% 증가

2) 공공 서비스 디지털 기술 지원
– 저장성 디지털 시범 공정 실시 및 인공지능·집적회로·바이오의약 분야 선도적 오픈소스 공공플랫폼 구축
– 교육·건강의료·공공안전·문화 홍보 분야에서 인공지능·AR/VR 등 디지털 기술 활용 확대
– 온라인 교육·스마트 의료·스마트 재해감소·온라인 레크리에이션 등 새로운 서비스 신 업종 발전, 교육·의료·문화 등 사회자원 공유 추진
3) 핵심기술 돌파
– ‘인터넷+’, 생명건강, 신소재 3대 분야 중심으로 첨단 컴퓨팅·신흥 소프트웨어, 유전자 편집, 자성 재료, 탄소 중립, 농업 신품종 선정 등 중앙-지방 공동 과제 추진
– 저장성 디지털 혁신을 통해 중대 과학기술 프로젝트 입안 개혁을 선도하고, 국가-지방 과학기술 관리 시스템 상호 연결을 촉진
– 국가 중점 연구개발 계획 프로젝트 뱅크, 전문가 뱅크, 실험실 뱅크 등 과학기술 관리 정보 자원 개방 공유 시범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