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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후국가자주혁신시범단지, 연간 1억 5,000만 위안으로 창업 지원
  • 등록일2014.12.30
  • 조회수247


2014년 12월 22일 우한(武漢)시 둥후(東湖)국가자주혁신시범단지 관리위원회는《둥후국가자주혁신시범단지의 창업광밸리(光谷)건설에 관한 몇 가지 의견》(“창업 10조례”)을 발표하였다.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향후 동 단지는 매년에 1억 5,000만 위안 규모의 재정자금을 투입하여 민간자본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단지 내의 창업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둥후국가자주혁신시범단지는 우한시에서 대학교와 과학연구기관이 집중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혁신 및 창업을 독려하기 위해 동 개발단지 관리위원회는“황금(黃金) 10조”및 “청동(靑桐)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힘입어 올해 둥후국가자주혁신시범단지 내 신규 입주업체는 8,663개로 전년 대비 42.69% 증가하였고, 신규 등록자본금도 419억 위안에 달해 전년 대비 117.35% 늘어났다. 미국 실리콘 벨리에서는 매년 약 1만3,000~1만5,000개의 기업이 새로 설립되고 중국 중관춘은 2013년 기준 6,000여 개 과학기술형 기업이 등록되었다.
선전(深釧)시의 경우, 약 125만 개의 기업이 설립되었는데, 8명 중 한 사람은 기업을 운영하는 셈이다. 이를 기준으로 2020년까지 둥후첨단기술개발단지의 상주인구가 150만 명에 달하면, 입주기업은 18만 7,000개에 이르러야 한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입주기업은 3만개밖에 없어서 성장공간이 매우 크다고 샤야민(夏亞民) 관리위원회 부주임은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창업 10조례”는 단지 내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창업자와 초창기 기업들의 “두 가지 민감 문제(교통 불편 및 고가 임대료 )”과 “네 가지 난제(부지 임대가 힘들고, 사무실을 구하기 어려우며, 네트워크 접속속도가 느리고 인재 채용이 어렵다는 네 가지의 애로사항)”를 해결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창업 10조례”에서 대학교의 재학생, 연구원, 젊은 교수 등이 단지 내에 창업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정책은 큰 비중을 차지하여 눈길을 끌었다.
대학교의 기술성과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대학이 시장수요에 따라 체제가 완비되고 운영효율이 높은 기술이전기관을 설립하는 것을 독려하고, 일차적으로 최고로 30만 위안의 보조금을 지원해준다. 이전, 기술사용 허가권 부여, 기술로 지분보유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대학교의 기술성과를 이전시키는데 성공한 대학교기술이전중개기업에 대해, 거래액의 5%를 보상금으로 지급해준다. 실적인 좋은 중개 기구는 최고로 100만 위안 규모의 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창업리스크 대비 지원금을 설립했다. 창업에 실패한 보육기업의 경우, 주요 구성원들이 만약 1년 이상(1년 포함)의 사회보험금을 납부하고 취업이 않 되었다면, 사회보험 납부액의 50%를 보상해준다. 이와 함께 우한(武漢)시의 동기 실업 보험금 표준을 적용하여 6개 월 간의 실업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6개월이 넘지 않음).

정보출처 : http://www.wokeji.com/kbjh/zxbd_10031/201412/t20141224_906816.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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