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롄광원"으로 최소 물방물 발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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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학원 다롄(大連)화학물리연구소 장링(江淩)/양쉐밍(楊學明) 연구팀은 칭화대학교 리쥔(李雋) 연구팀과 공동으로 5개 물분자로 구성된 물 클러스터(Water cluster)에서 3차원 입체 구조가 존재함을 발견함과 아울러 최소 물방울은 5개 물분자로 구성된 물 클러스터임을 입증했다. 해당 성과는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PNAS)"에 게재됐다. 기존에 최소 물방울은 6개 물분자로 구성된 물 클러스터라고 주장했다. 해당 성과는 5개 물분자로 구성된 물 클러스터가 물의 입체구조 및 스펙트럼 특성을 나타낼 수 있음을 규명함으로써 최소 물방울은 6개 물분자 클러스터라는 전통적인 관점을 개변시켜 물의 미세구조 진화 비밀을 밝히는데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다롄화학물리연구소 연구팀은 대형 자유 전자 레이저 장치 "다롄광원"을 이용하여 최초로 5개 물분자 클러스터(H2O)5의 특정 구간에 뚜렷한 자유기 신축진동이 존재함과 아울러 3차원 입체 물 클러스터 구조의 특징 피크를 보유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칭화대학교 리쥔 연구팀은 이론과 실험 결과가 매우 일치한 물 클러스터의 다양한 안정적 구조 및 적외선 스펙트럼을 계산해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제한된 온도 조건에서 5개 물분자 클러스터의 2차원 및 3차원 구조는 공존할 수 있고 3차원 입체 구조 형성은 적외선 스펙트럼의 뚜렷한 변화를 초래하는 근본적인 원인이다. "다롄광원"은 중국이 자체 개발한 첫 대형 자유 전자 레이저 과학연구용 장치일 뿐만 아니라 현재 세계 유일의 극자외선 주파수대에서 운행할 수 있는 자유 전자 레이저 장치이다. "다롄광원"은 2018년 7월부터 본격 운영 단계에 들어갔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20/6/441536.s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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