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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이산화탄소 직냉각제빙 빙상경기장의 첫 제빙 달성
  • 등록일2021.01.26
  • 조회수468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위한 국가 스피드스케이팅관-”빙쓰다이(冰丝带)”가 첫 제빙 작업을 완료하여 데스트 경기를 위한 조건을 갖추었다. 해당 경기장은 세계 최초로 이산화탄소 초임계 직증발냉각 시스템을 채택한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관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풀 빙판 디자인을 갖추었으며 면적이 1.2만 평방미터에 달한다.

또한 세계 최초로 다기능 초대형 빙판 아임계/초임계 다중 조건 병렬 이산화탄소 직증발 제빙 집중식 냉각 시스템, 아임계/초임계 다중 조건 병렬 이산화탄소 집중식 냉각 중압 오일회수 시스템 등을 응용하였으며 기술이 가장 복잡하고, 기능이 가장 다양하며, 제빙 면적이 가장 큰 이산화탄소 초임계 직냉각제빙 시스템을 갖춘 동계올림픽 경기장이다.

이산화탄소 초임계 직냉각제빙 기술은 동계 스포츠 경기장을 위한 가장 선진적이고 친환경적이며 효율적인 제빙 기술로 기존의 냉각 시스템보다 에너지 효율을 20% 이상 향상시킬 수 있다.

경기장의 스마트에너지관리 시스템을 통해 제빙 과정에서 생성되는 폐열을 제습, 빙판 유지보수, 생활 온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전체 빙판 냉각 제빙에서 연간 200여만 도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으며 이는 약 120만 그루의 나무가 달성한 탄소 감소량에 해당하다. 전체 냉각시스템의 탄소배출량은 0에 가깝고 빙판의 온도 차이는 0.5℃를 초과하지 않는다. 아이스보드 제빙 효과의 균일성을 위해 3D 레이저스캐팅과 콘크리트 평탄도 관성항법 검사를 도입하여 17cm 완전한 콘트리트 바닥의 수평 높이 차이를 4mm로 제어했다.

경기장은 3개의 400m 스피드스케이팅 경기 트랙, 1개의 스피드스케이팅 연습 트랙, 1개의 60×30m 다기능 경기장(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모드), 1개의 61x31m 다기능 경기장(아이스하키 및 피겨스케이팅 모드) 및 1개의 활동 경기장을 포함하여 동시에 스케이팅, 컬링, 아이스하키 등 다양한 경기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빙쓰다이"는 2022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새로운 랜드마크 경기장으로 동계올림픽 이후에는 2000명 시민을 용납할 수 있는 다양한 빙상 스포츠를 시설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21-01/25/content_461776.htm?di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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