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과학기술대학교, 상온 조건 그래핀 사이의 물의 사각형존재 발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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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과학기술대학교(中國科學技術大學) 우헝안(吳恒安) 교수, 왕펑차오(王奉超) 특임 부연구원과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Andre 교수 연구팀 및 독일 울름대학교 Ute 교수 연구팀은 처음으로 상온 조건에서 그래핀 모세관 중 피압수(confined water)는 2차원 사각형 얼음 구조로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해당 성과는 "네이처" 저널에 발표했다. 독일, 중국, 영국 공동 연구팀은 실험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상온 조건에서 제한된 그래핀 판 사이의 물은 규칙적으로 정렬된 2차원 사각형 구조를 나타낸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는 상온에서 물의 새로운 존재 형태로써 얼음에 대한 기존 인식을 깨뜨렸다. 해당 연구 성과는 저차원 공간에서 물의 신속한 이동을 해석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우헝안 연구팀은 분자동역학 시뮬레이션을 통해 2차원 사각형 얼음 형성 메커니즘을 해석하였다. 그래핀 판 사이 분자간 작용력의 영향으로 물 중의 수소 결합 네트워크는 입체로부터 평면으로 전환하면서 질서있는 사각형 결정체 구조를 형성한다. 시뮬레이션 결과는 또 해당 2차원 사각형 얼음 구조는 한정된 공간에서 보편적으로 존재하며 그래핀 판이 아닌 다양한 표면 성질의 모세관에서도 이런 특수한 사각형 얼음 구조를 형성할 수 있다고 예측하였다. 해당 성과는 처음으로 물이 그래핀 모세관 내에서의 형태와 판데르발스힘이 나노 척도에서 일으키는 중요한 작용을 해석하였으며 생물 통로 내부 또는 표면수의 이동 메커니즘과 유동 제어 메커니즘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정보출처 : http://news.gmw.cn/newspaper/2015-03/17/content_105192219.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