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학원 고에너지물리연구소 고자기장 초전도자석 연구팀이 자체 개발한 중국산 초전도 쌍극자석이 4.2K(영하 269℃)에서 2 개 구경에서 12테슬라(T) 이상의 자기장 강도를 달성하여 초전도 선재 임계 성능의 85% 이상에 도달했다.

해당 쌍극자석은 구조 설계, 초전도 재료, ​​케이블 및 자석 제조부터 관련 장비 및 테스트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모두 중국이 자체 개발한 기술로드맵을 기반으로 하였다.

중국이 자체 개발한 12T 이중구경 초전도 쌍극자석은 성능 지표가 세계 선진 수준에 달하며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서로 다른 초전도 재료의 조합으로 코일 구조가 12T 쌍극 자기장 강도에 달하는 자석으로 가속기 고자기장 초전도 자석 분야에서 중국 자체 기술 개발의 이정표로 불리운다.

고자기장 초전도 자석이 제공하는 강자기장은 고에너지 대전 입자 빔의 궤적 및 크기 제어를 달성할 수 있으며 기초 물리학 연구, 첨단 핵융합 에너지 기술 및 고에너지 입자 가속기 구축의 핵심 수요이다. 열 핵융합 실험용 원자로 프로젝트도 고자기장 초전도 자석 기술에 의존한다.

성능이 크게 향상된 차세대 고자기장 초전도 자석 기술은 고정밀 의료, 저손실 전력 및 교통 시스템 등 민생 분야에서도 광범위한 응용 전망이 있다.

정보출처 : https://www.cas.cn/cm/202106/t20210617_4793608.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