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일 망원경 회절한계 40배 이상의 높은 공간 해상도 이미징 달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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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학기술대학교 Pan Jianwei(潘建偉) 원사, Zhang Qiang(張强) 교수 등은 미국 노벨상 수상자 Frank Wierzek와 공동으로 색소거 강도 간섭에 기반한 높은 공간 해상도 이미징을 달성하고 단일 망원경 회절한계를 40배 초과한 결과로 해당 이미징 능력을 검증했다. 연구진이 구축한 색소거 강도 간섭계는 1.43km 거리 밖의 4.2mm 떨어진 두개의서로 다른 파장의 광원을 성공적으로 분별해 강도 간섭 기술의 응용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천체 관측, 우주 원격감지 및 우주 잔해물 검출 등 분야에 적용될 전망이다. 관련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Physical Review Letters”에 게재되었다. 간섭계는 다양한 높은 공간 해상도 이미징 기술에 널리 사용되지만 기존의 강도 간섭 방식에서는 검출기에 들어가는 모든 광자가 동일한 파장을 가져야 하므로 적용 범위가 제한된다. 2016년에 Frank Wierzek와 그의 동료들은 이론적으로 색소거 강도 간섭 기술을 제안했다. 그 후, Pan Jianwei 연구팀은 실험실에서 강도 간섭 기술을 원리적으로 시연했다. 연구팀은 해당 기술이 높은 공간 해상도 이미징 능력을 갖고 있음을 검증하기 위해 상하이에서 현장 실험을 진행해 1,063.6nm와 1,064.4nm 광자 차이를 분별하지 못하는 색소거 검출기를 구현하고 이러한 검출기 2대를 이용하여 80cm 베이스라인의 강도 간섭계를 구축했다. 1.43km 거리 밖의 4.2mm 떨어진 두개의 서로 다른 파장의 광원을 측정한 결과, 실험에 사용된 단일 10.9mm 망원경 회절한계의 40배를 초과하여 해당 시스템의 높은 공간 해상도 이미징 능력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21/9/464462.s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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