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번째 북두항법위성 발사 성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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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일 6시 7분 중국은 시창(西昌)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长征)3A로켓으로 10번째 북두(北斗)항법위성을 예정된 천이궤도로 쏘아 올렸다. 이 위성은 북두항법시스템의 5번째 경사 지구동기궤도 위성이며, 이번 발사의 성공은 중국 북두지역 위성항법시스템 구축에서 중요한 단계이다. 북두지역 위성항법시스템은 기본시스템이 이미 구축되었으며, 현재 전면적인 시스템 시험평가 사업을 수행 중이다. 올해 연말 전으로 중국 및 주변의 일부 지역을 위해 지속적인 수동 위치지정, 내비게이션, 타이밍 시운전 서비스를 제공하여 교통운수, 어업, 임업, 기상, 통신, 수리, 지도제작 등의 수요와 사용자의 응용 수요를 충족시켜줄 예정이다. 북두항법시스템의 ‘3단계’ 발전전략에 따라 내년 말 전으로 중국은 여러 개의 북두항법위성을 발사하여 서비스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시스템의 서비스 성능을 향상시켜 북두위성항법시스템의 지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0년에는 30여 개의 위성으로 북두 범지구적 위성항법시스템을 구축하여 전 세계를 상대로 고정밀도와 고신뢰성 위치지정, 내비게이션, 타임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 발사한 위성과 로켓은 각각 중국항천과기집단공사 산하 중국공간기술연구원과 중국운반로켓기술연구원이 연구제작했다. 이번 비행은 창정 계열 로켓의 153번째 비행이다. 정보출처 : http://www.cas.cn/xw/kjsm/gndt/201112/t20111202_3405025.s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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