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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저우9호 우주도킹의 4대 기술혁신
  • 등록일2012.06.14
  • 조회수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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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주취안위성발사센터는 선저우9호 발사장 시스템 상황 소개회를 개최했다. 추이지쥔(崔吉俊) 주임은 이번 유인 우주도킹 임무는 중국 최초로 실시하는 유인 우주도킹이자, 올해 중국에서 영향력과 대표성이 최고인 첨단과학기술활용으로서 중국 유인 우주사업의 또 다른 하나의 이정표라고 했다. 이번 발사는 중국 유인우주 발사에서 최초로 여름철에 진행되는데, 일기예보 상황에 따르면, 이날 날씨가 발사에 아주 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 선저우9호 우주도킹의 4대 기술혁신

- 최초로 수동 우주도킹 수행
- 최초로 우주인이 톈궁1호에 체류
- 최초로 여성 우주인이 비행
- 최초로 10여일의 유인 우주비행 실현

□ 발사장 시스템의 목표

- 정확하게 궤도에 진입
- 정확하게 도킹 수행
- 안정적이고 종합적으로 운행   

□ 발사장의 7대 임무

- 로켓의 시험발사 수행
- 탑승자 장비와 유인우주선을 위해 시험조건과 기물보장 제공
- 우주인의 생활과 운동 보장
- 로켓 잔해 수색 처리
- 데이터 메모리 회수 등

□ 발사장의 3대 기술변화
  
- 유인 우주도킹 수요에 적응하고자 우주인과 관련되는 시뮬레이션 비행 등 시험 프로젝트를 추가했기 때문에 임무수행 과정이 53일에서 59일로 늘어남

- 시험 참여 설비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우주인의 생활보장, 로켓 추진제 주입 등 중점사업과 긴밀히 관련되는 16개의 인프라 기술혁신 프로젝트를 가동

- 유인 우주도킹 임무의 고효율 지휘 정책결정 수요를 충족시켜주고자 발사장 시험발사 지휘 모니터링 시스템을 대량 개선

□ 여름에 발사하는 이유

- 예전에 선저우우주선이 봄, 가을, 겨울에 발사되었으나 이번에는 처음으로 여름에 발사

- 발사장의 여건은 여름철 발사 보장 가능

- 로켓 추진제 온도가 오르내리는 설비를 개선하여 발사 전의 온도를 5℃로 낮출 수 있고, 발사 시 추진제가 15℃ 유지 가능
  
- 발사장은 봄철에 두 번의 큰 바람이 부는데 한 번 불면 반년을 지속할 수 있어 발사일을 선정하기 쉽지 않으며, 겨울에는 -30℃까지 내려갈 수 있기 때문에 가을에 발사하는 것이 가장 적당, 여름철은 흐리고 비 내리는 날이 많으나 천둥 번개가 적어 발사일을 선택하기 쉬움

정보출처 : http://www.stcsm.gov.cn/structure/xwpt/kjdt_info_zwzy1515652_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