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탐사공정용 아시아 최대 전파망원경 2012년내 준공 | ||
|
||
![]() 상하이 숭쟝서산(松江佘山)기지에 위치한 중국과학원 상하이천문대의 지름이 65m인 전파망원경은 안테나의 대형 컴포넌트 지상 조립을 기본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 전파망원경이 구축된 후 종합기능이 아시아 1위, 세계 4위이며, 중국의 달탐사공정 및 심우주 탐사임무에 활용될 전망이다. 이 전파망원경은 높이가 70m, 중량이 2,600톤으로서 우주의 미약한 전파 신호를 뚜렷하게 들을 수 있고, 100억 광년 밖의 천체를 관측할 수 있어 중국에서 내년에 추진되는 달탐사 2단계 공정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는 직접 영상관측 광학망원경 및 천체망원경과는 달리 전파망원경이 접시모양의 안테나를 이용해 무선전파로 우주선의 위치와 궤도를 수신하기 때문에 지름이 클수록 천체가 방출하는 미약한 전자기파 신호를 더욱 효과적으로 수신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숭쟝서산의 전파망원경은 주요 반사면 지름이 65m이고, 면적은 8개의 농구장에 해당되며, 모든 방향으로 회전할 수 있다. 전파천체 연구의 전체의 센티미터파와 부분의 밀리미터파 밴드를 포함하는 한편, 고민감성 수신기시스템도 갖추었다. 이 전파망원경은 앞으로 4개의 저주파수 밴드에 투입되어 작동할 수 있으며, 달탐사 2단계 공정의 임무수행 및 천체관측 능력을 지니고 전파천체, 지구동력학 우주과학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출처 : http://www.stdaily.com/stdaily/content/2012-07/23/content_498429.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