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유일의 JF12 극초음속 충격파 풍동 연구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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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유일의 JF12 극초음속(Hypersonic) 충격파 풍동(Shock tunnel)을 생성하는 유동장(flow field) 구역은 크고 기류속도가 빠르며 시험시간이 길고, 특히 가장 독특한 폭굉구동(Detonation driving) 기술을 응용함으로써 자유 피스톤식 구동기술의 약점을 극복하였다. JF12 충격파 풍동은 개념, 설계, 가공, 설치, 오류수정, 성능시험에서 현장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4년을 경과했다. JF12 풍동은 2008년 1월 가동했으며, 중국 국가재정부와 중국과학원의 공동 지원한 중대연구장비 연구개발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이는 <국가 중장기 과학기술 발전계획 강요(2006-2020년)>의 주요조치이다. 목표는 자주혁신 모델을 통해 주요 연구용 장비의 발전루트를 모색하여 중국의 대부분 연구용 계측기가 수입과 모조에 의존하는 국면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2012년 5월 14일 중국과학원 전문가는 JF12풍동 검수를 진행했다. 전문가위원회는 본 프로젝트가 국가중대과기프로젝트와 학과 기초연구 수요에 대응해 중국과학원 역학연구소가 개발한 역방향 폭굉 구동방법 및 일부 충격파 풍동 혁신기술을 활용하여 세계 최초로 고공 25-40km, 마하수 5-9의 비행여건, 노즐 출구의 직경 2.5m/1.5m, 시험기체가 청정공기이며, 시험시간이 100밀리초인 초대형 극초음속 충격파 풍동 연구개발에 성공했는데, 전체 성능이 선진국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 풍동터널은 극초음속 비행장치 시험의 지상 재현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중국의 중대 공정이나 프로젝트 핵심기술 개발과 고온 기체동력학 기초연구를 위해 대체할 수 없는 시험방법을 제공했다. 민간 항공기의 비행속도는 일반적으로 Ma 0.8(마하수 0.8) 이하인 아음속(마하수는 음속에 대한 배수)이다. 극초음속이란 비행장치가 Ma5 이상인 비행속도를 뜻하며, Ma7은 베이징에서 뉴욕까지의 시간이 현재의 14시간에서 2시간으로 단축되었음을 의미한다. 극초음속 과학기술은 항공우주 분야의 첨단기술로서 국가 안전보장 및 국제 전략적 구조와 관련되며, 세계 항공우주대국의 연구 붐이다. 극초음속 비행장치의 연구개발은 풍동을 떠날 수 없다. 베이징시 화이러우(怀柔)지역에 구축된 JF12풍동인 워이옌(威颜)은 세계 동종업계에 의해 ‘Hyper-Dragon’로 불리며, 길이는 265m로 세계에서 가장 긴 충격파 풍동이다. 과제팀은 초고압/대지름의 합금강관 설계기술과 초고압 폭굉부분의 협막기(莢膜機) 설계기술을 개발했으며, 또한 베이팡중꿍(北方重工)과 공동으로 고강도 합금강관의 대지름 심가공 기술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로써 JF12 충격파 풍동은 중국의 주요 연구용 장비 설계 및 가공기술의 발전을 추진했다. 최근 중국공기동력학학회 전 이사장이고 또한 유명한 공기동력학자인 장한신(张涵信) 원사는 JF12 충격파 풍동을 참관하고, 방명록에 소감을 ‘이념 혁신, 실천 성공, 중국 제조, 세계 선두’로 적었다. JF12풍동은 중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폭굉 구동방법에 근거해 많은 자주혁신기술을 발전시키고, 중국 대형 공기동력학 실험장치 건설의 모조에서 혁신적인 연구개발에 이르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8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