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과학원, 신형 루비듐 원자시계의 획기적 연구진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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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시계는 위성항법시스템(미국의 GPS와 중국의 북두시스템)의 핵심부품이다. 현재 국가마다 스펙트럼 램프로 펌핑한 루비듐 기포형 원자시계를 위성항법시스템의 위성 탑재 시계로 사용한다. 그러나 기존의 루비듐 기포형 원자시계는 연속 광학 펌핑 기술을 활용하기 때문에 광 주파수 변환 현상이 존재한다. 산탄 잡음의 영향이 원자시계의 중기 주파수 안정성 저하로 이어진다. 직교 편광 탐사기술을 적용한 펄스광 펌핑 루비듐 원자시계는 광 주파수 변환 제거가 가능해 주파수 안정성 지표를 수동 수소 원자시계보다 조금 높일 수 있다. 게다가 부피가 작고 무게가 가벼운 장점이 있으며, 차기 위성항법시스템의 이상적인 원자시계이다. 세계적으로 기포식 루비듐 원자시계의 이전신호는 모두 흡수법으로 탐사한다. 산탄 잡음의 제한으로 시계이전 신호의 명암비는 최고로 30%를 넘지 않는다. 직교 편광 탐사기술은 빛의 후면광원 필터링 탐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산탄 잡음과 레이저 잡음을 억제하여 원자시계의 주파수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전문가는 같은 여건에서 직교 편광 탐사기술을 활용해 얻은 알란 분산(Allan variance) 특성 구현 루비듐 원자시계의 주파수 안정성이 흡수법에 의한 탐사기술보다 한 자리수가 더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sbhtmlnews/2013/1/268180.s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