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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궤도 운행 우주선 200개 이상
  • 등록일2013.01.17
  • 조회수137


중국항천과기집단공사에 의하면, 중국은 2013년 16회의 우주발사를 실시하고, 선저우10호, 창어3호 등 20개의 위성을 우주로 발사할 계획이다. 그 중 중국항천과기집단공사 주도로 연구개발한 선저우10호와 톈궁1호는 유인 우주도킹을 수행하고, 창어3호는 최초로 달 연착륙 탐사와 자동 순시탐사를 실현할 예정이다.

중국항천과기집단공사는 2020년까지 '우주 과학기술산업 신규 시스템 구축, 세계 일류 대형 우주기업그룹 육성'을 포함한 다음과 같은 전략적 배치를 전반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전반적인 우주공간 탐사능력을 확보한다.

차세대 로켓 시리즈를 형성하고, 중형 로켓 핵심기술을 확보한다. 중국 자체 우주정거장을 구축하고, 달 탐사 '궤도비행, 착륙, 귀환' 임무를 수행하며, 유인 달 상륙 핵심기술을 확보한다. 이 밖에 화성, 금성, 토성, 목성, 소행성 등 심우주 탐사공정을 실시한다.

완비된 국가 우주기반시설과 우주장비시스템을 구축한다. 글로벌위성항법시스템, 고해상도 지상관측시스템 등의 구축을 수행하고, 체계가 현대적이고 기능이 완비된 우주기반시설과 우주장비시스템을 구축한다.

2020년 궤도 운행 우주선 수를 세계 궤도 운행 우주선의 20%인 200개 이상으로 늘리고, 연간 발사 수를 세계 발사 수의 30%인 30회로 증가한다. 전략적 신흥산업 중심의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위성응용, 우주 첨단장비 제조, 우주 전자정보, 신에너지 및 신소재를 대표로 하고, 국가 전략적 신흥산업 발전방향에 부합되는 우주기술응용산업과 우주서비스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기술수준이 높고 성장 전망이 밝으며 국가와 중대 산업응용을 지원하는 우주 첨단기술 산업클러스터를 육성하고, 국제경쟁우위를 보유한 주력산업을 형성한다. 규모가 500억 위안 이상인 핵심 산업그룹과 규모가 100억 위안 이상인 중점전문기업을 육성한다.

실력이 강한 우주 국제경쟁력과 발언권을 확보한다. 위성통신, 위성항법, 위성원격탐사 등 우주 기반시설의 글로벌화 응용을 실현하고, 2020년까지 대외수입 비중을 15%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우주비행과 국방사무 국제업무 수입의 영업수입 비중을 25%로 향상시킨다.

국제우주기구에서 중요한 책임을 맡고 있는 전문가와 학자를 양성하며, 우주 국제표준과 국제법칙의 제정, 중대 국제프로젝트협력, 주류 국제협력기구에서의 참여도와 발언권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중국과기집단공사는 지난 5년간 연구개발한 창정(长征) 계열 로켓을 70회 발사하고, 위성 84개, 선저우우주선 3개, 톈궁1호, 창어2호 달탐사선 등을 정상 궤도로 발사했다. 특히 2011년과 2012년 발사 횟수는 2년 연속 미국을 제치고 세계 2위를 기록했다. 궤도 운행 통신위성 수는 5개에서 12개로 증가하고, 위성 서비스 범위는 세계 80% 이상 지역으로 확대되었다.

러시아, 유럽, 파키스탄 등 20개 국가(지역)와 우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통신위성과 원격탐사위성 완제품 10개 납품 계약서를 체결했다. 통신위성 3개, 원격탐사위성 1개를 수출하고, 상용 로켓발사 서비스 7회와 탑재 서비스 1회를 수행했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3-01/17/content_188316.htm?div=-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