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펑윈(风云) 3C 극궤도 기상위성 본격 사용에 투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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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5월 5일, 중국항천과기집단공사는 펑윈(风云) 3C 극궤도 기상위성의 사용권을 중국기상국에 이관하였다. 이에 따라 중국은 2세대 극궤도 기상위성에 대한 연구개발단계에서 본격적인 서비스단계로 돌입하였고, 기상위성 발전에 있어 이정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기상국은 2세대 극궤도 기상위성의 첫 번째 위성인 펑윈 3C 위성을 지난 2013년 9월 23일 발사에 성공한 후, 3개월 동안 위성궤도 테스트를 수행했다. 테스트 결과, 위성시스템은 A와 B 위성보다 성능이 뛰어났다. 설계수명은 기존의 3년에서 5년으로 연장시켰고 일부 페이로드가 갱신되어 12대의 원격감지기를 장착하여 시효성이 뛰어난 글로벌 고해상도 광학 영상 관측능력, 고정밀도 대기 온도·습도 수직분포 탐사능력을 지닌 것으로 중국의 일기예보 정밀도를 3.0%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동 위성은 일기예보, 기후변화 연구, 자연재해와 우주환경 모니터링 등 분야에 활용되어 재해 방지와 감소, 국민경제 건설과 국방건설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펑윈 3C위성은 시운영에 투입된 이래 일기예보, 기후변화 대처 그리고 네이멍구 화재, 발해만 결빙 현상, 칭하이성의 적설현상, 봄철의 황사, 광둥성의 폭우 등의 모니터링에 활용된 한편, 과학조사선 ‘쉐룽(雪龙)호’의 구조, 말레이시아 항공기 수색, 한국 세월호 침몰 사고 등 돌발사건에 대한 기상관측 지원을 하였다. 현재 펑윈 3호 기상위성의 국내외 등록 사용업체는 2만개 이상이다. 정보출처 : http://www.wokeji.com/shouye/guonei/201405/t20140506_708857.s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