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수륙양용기(AG600)의 기수 부분 납품 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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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3월 17일, 중국이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 중인 ‘3대 대형 비행기’의 하나인 산불진화 및 수상구조용 수륙양용기 AG600의 기수 부분이 납품 완료되었다. 이는 중국 대형 민용 항공기 프로젝트 AG600 연구 제조에서의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이다. 20014년 상반기에 제조단계 진입한 후 2014년 12월 29일 첫 대형 부품인 동체부분이 중항공업 시안(西安)분사에서 완공되었으며, 2015년 3월 13일 중항공업 청두(成都)분사에서 기수부분의 조립을 끝내고, 중국민용항공총국의 ‘AG600 프로젝트 001 호기 기수부분 부품의 사용 허가증/감항인증 마크’를 발급받았다. AG600 기수부분은 조종실 및 앞바퀴 착륙장치실 등 구조가 포함되며 길이가 9.5이며 5,200여개 부품으로 구성되었다. 동체 구조의 상반부는 항공기 구조에 따라 설계하였고 하반부는 선체 구조에 따라 설계하였다. 이 외, 중앙 날개, 바깥 날개와 후방 동체, 꼬리 날개 등 대형 부품도 잇따라 완공되어 감항성 심사를 끝낸 후 주하이(珠海)에서 완성품으로 조립되어 2015년 연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세계 최대의 수륙양용기로 꼽히는 AG600항공기는 최대 이륙 중량이 53.5톤이고 20초 내에 12톤의 물을 퍼올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사용자의 수요에 따라 개량한 후, 해양 환경 감시, 자원 탐사, 여객 및 화물 수송 등 임무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정보출처 : http://www.wokeji.com/kbjh/zxbd_10031/201503/t20150318_999164.s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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