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원자에너지과학연구원, 중국 최초의 동력로 핵연료재처리 연구시설 본격 사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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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9월 1일, 중국 원자에너지과학연구원 핵연료재처리 방사화학실험시설(방사화학 빌딩)이 처음으로 열시험을 진행하였다. 열시험은 핵연료재처리 기술 연구개발 가운데서 가장 중요하고 도전적인 부분이다. 이번의 열시험은 중국 첫 동력로 연료재처리 연구개발시설의 본격 사용을 의미한다. 핵연료재처리 기술은 국제 핵확산 방지의 주요 관심 대상이며 또한 폐쇄순환을 구현하는 중요한 일환이다. 중국의 중요한 핵연료재처리 연구 플랫폼인 방사화학실험시설의 본격 사용은 중국이 자주적인 연구개발과 핵연료재처리 핵심기술 파악 방면에서 내디딘 중요한 첫 걸음이며, 선진적인 핵연료재처리공정기술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응용전의 핵심 검증 단계에 진입하였음을 의미한다. 이번 열시험은 중국 최초 실험실 규모의 전과정 동력로 핵연료재처리 열시험으로서, 중국이 자체로 연구개발한 선진적인 무염2사이클(two cycle) 기술을 검증하게 된다. 해당 기술은 기존의 퓨렉스 법(Purex Process)보다 공정 철차가 간단하고 폐기물 발생량이 적으며 우라늄-플루토늄(Uranium and plutonium)의 분리 계수가 향상되었다. 중국의 현재 원자력 발전규모와 속도로부터 볼 때, 사용후핵연료는 2020년에 7,500톤~1만톤, 2030년에 2만톤~2.5만톤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선진적인 핵연료재처리 기술로 사용후핵연료 가운데서 우라늄, 플루토늄을 회수하여 고속로에 사용할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독성이 강하고 독성 시간이 긴 모든 방사성 물질을 분리할 수 있으므로 폐기물의 안전한 처분 혹은 변환처리를 할 수 있다. 정보출처 : http://www.wokeji.com/kbjh/zxbd_10031/201509/t20150902_1635541.s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