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칭통용회사, 원자력발전용 고정주파수 수냉원심식 워터칠링장치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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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11월 7일, 충칭통용공업(집단)유한책임회사[重庆通用工业(集团)有限责任公司]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제3세대 원자력발전소용 고정주파수 수냉 원심식 워터칠링장치(water chilling unit)가 중국 국가에너지국(NEA)에서중국기계공업연합회에 위탁 주최한 과학기술성과 심사를 통과하였다. 장치는 중국의 제3세대 원자력발전 기술인 “대형 첨단 가압수형 원자로/고온 가스냉각로 원자력발전소” 국가중대과학기술특별프로젝트 연구의 분과제로서 모든 지표는 특별프로젝트의 요구를 만족하거나 초과하였고 국제 선진 수준에 도달하였으며 원자력 발전 공정에 직접 투입 가능하다. 이는 중국의 원자력발전 분야 대형 냉각장비 국산화는 한단계 더 발전하였음을 의미한다. 프로젝트팀은 1년 10개월 동안 20여 가지 방안을 반복적으로 최적화하였고 압축기의 공력작동, 환열기, 구조, 시스템 등의 설계 그리고 핵심 공법, 생산 제조, 품질 관리/제어 등 대량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여 최종 1차적 방안 설계 통과, 1차적 생산 합격, 1차적 검수 통과를 달성하였다. 또한 연구개발 과정에서 어려운 대냉각량/고압축비/폭넓은 작동 조건/저에너지 소비 워터칠링장치 개발, 고효율/저잡음/고압축비 원심식 냉각압축기 개발, 큰 온도차 환열기 설계 및 중간 관판(Tube Sheet)의 심도 확장이음 공법, 두 세트 독립순환 냉각시스템의 병렬연결 및 자동연동 작동•제어, 초장수명 설계, 표준 연구 및 표준 도입 등 6대 난제를 해결하였다. 이로써 중국 원자력발전 워터칠링장치 연구•개발•생산의 특수 기술 요구와 표준을 형성하여 중국 원자력발전 사업에 적극적 의미와 장래 이점을 가져다준 동시에 중국 원자력발전의 세계 진출에 동력을 불어넣었다. 원자력발전용 고정주파수 수냉 원심식 워터칠링장치의 시장 규모는 대단히 크다. 중국 원자력발전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르면 2020년 중국 원자력 발전량은 전체 발전량의 4%를 차지하고 설비 용량은 5,000만 kW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kW당 1,300달러의 원자력발전소 건설비용에 비추어 2020년의 4,900만 kW 원자력발전 규모에 해당하는 투자는 637억달러에 이른다. 설비비용이 전체 투자의 44%를 차지하고 설비 국산화율이 74.6%에 도달한다고 가정하였을 때 중국의 원자력발전설비 생산 기업은 2020년까지 209억달러(1,695억위안)의 시장을 보유하게 될 전망이다. 정보출처 : http://www.chinaequip.gov.cn/2015-11/09/c_134797705.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