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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용후 핵연료 저장랙의 자체 개발 구현
  • 등록일201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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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 월 10일, 중국기계산업연합회에서 주최한 중국광둥핵전자그룹회사에서 자체 개발한 사용후 핵연료 저장랙(Spent fuel storage rack)에 대한 감정회에서 ‘전체 골격+모듈화 저장 슬리브’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사용후 핵연료 저장랙의 각종 성능 지표는 국제 선진수준에 도달하였다고 밝혔다.

사용후 핵연료 저장랙은 핵연료 순환에서의 핵심 설비이며, 사용후 핵연료의 힙저장(Heap storage), 중간저장 및 재처리장 저장에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다. 중국 핵발전소의 신속한 발전과 더불어, 사용후 핵연료 저장랙에 대한 시장수요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그러나 사용후 핵연료 저장랙 중 핵심 기능 재료인 중성자흡수재(Neutron absorber material) 등 면의 제한으로 줄곧 국산화를 실현하지 못하고 수입품에 의존하였는데 이러한 상황은 공급 가격이 높고 기술과 물품 공급 주기에서 제약을 받는 등 문제점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대비해 중국광둥핵전자그룹회사와 장쑤(江蘇)핵공업거린(格林)물처리유한책임회사는 공동으로 새로운 ‘전체 골격+모듈화 저장 슬리브’ 형태의 사용후 핵연료 저장랙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원가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킨 동시에 기존 중국 핵발전소 프로젝트에서 고밀집 사용후 핵연료 저장랙 사용으로 인한 저장랙 변형 등 문제점을 해결하였다. 해당 성과는 핵발전소 핵심 설비의 안전 품질을 향상시켰으며 건설비용을 감소시키고, 중국 핵공업 장비의 산업발전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5-11/11/content_322860.htm?div=-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