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인공태양", 지속시간 102s의 플라즈마 방전 구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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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과학원 허페이물질과학연구원은 “인공태양” EAST 물리실험에서 전자 온도가 5,000만℃에 도달하고 지속시간이 세계에서 가장 긴 플라스마 방전을 구현하였다. 이는 중국이 안정상태 자기밀폐형 핵융합 연구에서 계속하여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중국의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 실험장치 EAST와 중국, 미국, 러시아, 한국, 일본, 인도, 유럽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 열핵융합 실험로 ITER의 궁극적 목표는 “인공태양”을 조성하여 인류에 무궁무진한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하는데 있다. 초고온 롱펄스 플라스마 방전은 미래 핵융합로의 기본 실행모드이다. 현재 국제적으로 유럽과 일본만이 최대 60초에 도달하는 하이 파라미터 디버터(Divertor) 플라스마를 획득하였다. 연구팀은 최근 EAST 실험에서 전자 온도가 5,000만℃를 넘고 지속시간이 102초에 도달하는 초고온 롱펄스 플라스마 방전을 구현하였는데 이는 현재 토카막 실험장치를 사용하여 전자 온도 5,000만℃에서 구현한 세계에서 가장 긴 플라스마 방전이다. EAST의 기정 과학목표는 1억℃와 1,000초의 플라스마 방전을 달성하는 것이며 아직 넘어야할 과학적·기술적 도전은 적지 않다. EAST는 국제 안정상태 자기밀폐형 핵융합 연구를 위한 중요한 실험 플랫폼으로서 연구성과는 향후 국제 열핵융합 실험로 ITER가 안정상태 고밀폐 방전을 달성하는데 과학·공학적 실험정보를 제공하고 중국 차세대 핵융합 장치 예비 연구에 중요한 과학적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16/2/337926.s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