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굴 표정 처리 대뇌 네트워크 재구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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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 표정 처리는 인간이 다른 사람의 감정 상태를 판독하고 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데 필요하고 중요한 능력이다. 해당 처리 과정은 시각피질, 특이성 얼굴 인식 뇌영역 및 정서 인식 뇌영역 등 신경 기반에 의존한다. 기존의 표정 처리 모델은 복측 경로(후두엽 얼굴 영역, 방추상회 얼굴 영역, 하전두되/중전두회)와 등측 경로(중측측두 시각 영역과 상측두 고랑)가 표정 처리에서 다양한 기능을 할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지만 논쟁이 존재하며 역할을 규명하기 위한 심층 연구가 필요하다. 중국과학원 심리연구소 뇌ㆍ인지과학국가중점실험실의 Fu Xiaolan(傅小蘭) 연구팀은 메타 분석을 통해 복측 및 등측 경로의 표정 처리에서의 역할을 탐구하고 다양한 실험 패러다임, 동적 및 정적 표정 처리의 특징을 관찰하고 표정 처리의 뇌 네트워크를 재구성했다. 메타 분석은 GingerALE에서 제공한 활성화 우도 추정(ALE) 알고리즘을 채택했으며 건강한 성인 피실험자(1,794명)의 전체 뇌 활성화 좌표를 포함하는 96가지 fMRI 및 PET 연구를 포함했다. 표정과 무표정 얼굴을 비교한 결과, 등측 경로가 아닌 복측 경로가 표정 처리를 담당한다. 명시적, 암시적 및 수동적 관찰 세가지 실험 과제의 비교 결과, 좌측 방추형 얼굴 영역이 상향 표정 처리를 담당한다. 동적 및 정적 표정 처리 비교 분석 결과, 복측과 등측 경로는 모두 동적 표정 처리에서 더 강한 활성을 갖는다. 해당 연구는 표정 처리에 기반한 흥취 영역에서 기능 연결 분석방법(MACM)을 결합하여 얼굴 표정 처리를 위한 뇌 네트워크를 재구성하였다.(그림 참조) 해당 연구는 표정 처리에서 복측 및 등측 경로의 역할을 규명하고 표정 처리의 대뇌 네트워크를 재구성했으며 표정 신경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를 확장했다. 관련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Neuroscience & Biobehavioral Reviews”에 온라인으로 게재되었다. 정보출처 : https://mp.weixin.qq.com/s/A2N8BnDpDq9JOH7eZM5cz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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