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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학원 소프트웨어연구소는 최근 출시한 양자컴퓨팅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 isQ-Core와 자체 개발한 양자 컴퓨팅 하드웨어와의 결합으로 양자 컴퓨팅에서 획기적 진전을 이루었다고 밝힘(2.17)
● 중국은 최근 수년간 ‘지우장(九章)’, ‘쭈충즈(祖沖之)호’, ‘쭈충즈 2호’를 포함한 양자 컴퓨터 프로토타입을 잇달아 출시하여 처음으로 초전도 시스템 분야에서 ‘양자컴퓨팅 우위’ 이정표 달성
– 그중 ‘지우장(九章)’은 76개 광자의 양자 컴퓨팅 프로토타입으로 중국과학기술대학 Pan Jianwei(潘建伟) 연구진이 중국과학원 상하이마이크로시스템연구소, 국가병렬컴퓨터공학기술연구센터과 공동 구축(‘20.12.5)
– ‘쭈충즈’호는 62비트 프로그래밍 가능 초전도 양자 컴퓨팅 프로토타입으로 Pan Jianwei 연구진이 프로토타입 기반으로 프로그래밍 가능한 2차원 양자 걸음을 달성(‘21.5.7)
– ‘쭈충즈2호’는 66비트 프로그래밍 가능 초전도 양자컴퓨팅 프로토타입으로 구글이 출시한 양자컴퓨터 프로토타입인 ‘시커모어’보다 100만배 이상 복잡한 연산이 가능(‘21.10.26)

● isQ-Core는 소프트웨어연구소와 북경중커양자소프트웨어(Zhongke Arc Quantum Software)회사가 공동 개발한 소프트웨어로, 중국과학원 양자정보·양자기술혁신연구원의 양자 컴퓨팅 클라우드 플랫폼에 성공적으로 응용
– isQ-Core는 단순함·사용 용이성·고효율·고신뢰 등의 장점을 갖고 있어 과학자들이 양자 컴퓨팅 이론과 응용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
– 현재 중국 최대의 양자 컴퓨팅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쭈충즈호’연구팀이 하드웨어를 지원하며 또한 ‘쭈충즈2호’의 연산능력을 도입할 예정

참고자료
全新量子计算软件发布，国产量子计算软硬件结合迈出重要一步
https://m.thepaper.cn/baijiahao_16736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