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로 2차원 공간 양자걸음 구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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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상하이교통대학 진셴민(金賢敏) 연구팀은 대규모 3차원 집적 광양자 칩을 구현함과 아울러 최초로 실제 공간 2차원 기반 랜덤워크(Random walk) 양자컴퓨팅을 시연하였다. 이는 아날로그 양자컴퓨팅의 발전 추진 및 "양자 실력"을 구현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해당 연구성과는 미국 "Progress in Natural Science"에 게재되었다. 범용 양자컴퓨터는 최근에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IBM, 구글(Google), 인텔(INTEL) 등 글로벌 기업은 더욱 높은 양자 비트수 기록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수십 개 더 나아가 더욱 많은 비트수를 구현할지라도 완전 상호연결, 정밀도 요구, 오류 정정 등을 구현하지 못하면 범용 양자컴퓨팅을 구현할 수 없다. 이와 반대로 아날로그 양자컴퓨팅으로 직접 양자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기에 범용 양자컴퓨팅에 요구되는 복잡한 양자 오류 정정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제조 및 제어 가능한 양자물리 시스템이 새로운 규모에 도달하면 일반 컴퓨터의 컴퓨팅 능력을 초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물리 및 특정 문제 연구에 직접 이용될 수 있다. 아날로그 양자컴퓨팅의 뛰어난 알고리즘 커널-2차원 공간에서의 양자걸음은 특정된 컴퓨팅 임무를 양자 진화 공간에서의 상호 결합 계수 행렬에 대응시킬 수 있다. 연구팀은 펨토초 레이저 직접 기록 기술을 이용하여 노드수가 49×49에 달하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3차원 광양자 컴퓨팅 칩을 개발하였다. 연구팀은 실험을 통하여 실제 공간 2차원 자유 진화 기반 양자걸음을 최초로 구현하였으며 또한 향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18/5/412103.s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