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웨이 초당 100경회 연산능력을 갖춘 슈퍼컴 프로토타입 본격 투입 | ||
|
||
 2018년 8월 5일, 선웨이(神威) 엑사플롭스급 슈퍼컴퓨터 프로토타입이 중국국가슈퍼컴퓨터 지난(濟南)센터에서 가동되었다. 초당 연산속도가 100경회에 달하는 엑사플롭스급 컴퓨터를 "슈퍼컴퓨터계 차세대 왕관"이라고 부른다. 선웨이 엑사플롭스급 슈퍼컴퓨터 프로토타입은 중국국가병행컴퓨터공학기술연구센터와 중국국가슈퍼컴퓨터 지난(濟南)센터 등 연구기관이 2년간의 핵심기술 연구를 통해 개발된 것이다. 해당 프로토타입 시스템은 주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애플리케이션 3대 시스템으로 구성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central processing unit, CPU), 네트워크 칩셋, 스토리지 및 관리시스템 등 핵심 소자는 전부 국산화를 구현하였다. 또한 멀티모드 융합 컴퓨팅 시스템 구조, 차세대 선웨이(申威) 멀티코어 프로세서, 소프트웨어 정의 대용량 스토리지, 고효율 전기공급 및 상전이 냉각 강화 등 면에서 모두 중대한 성과를 거두었고 중국산 슈퍼컴퓨터에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생태사슬을 구축하여 여러 개의 대규모 인공지능 응용을 수행하였다. 선웨이 엑사플롭스급 슈퍼컴퓨터 프로토타입은 도로에서 주행할 수 있는 콘셉트 카와 같다. 프로토타입의 성공적인 개발을 통하여 엑사플롭스급 컴퓨터 연구개발 방안 및 기술로드맵에 대한 전면적이고 체계적인 검증을 수행하였으며 엑사플롭스급 컴퓨터 연구개발 성공에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에 앞서 중국국가슈퍼컴퓨터 지난센터에 "선웨이·블루라이트" 슈퍼컴퓨터 시스템이 배치되었다. 전부 중국산 CPU 및 시스템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중국 첫 1,000만억 회 컴퓨터-"선웨이·블루라이트"는 이미 7년간 운행했다. 선웨이 엑사플롭스급 슈퍼컴퓨터 프로토타입의 연산능력은 "선웨이·블루라이트"의 3배에 달하지만 체적은 "선웨이·블루라이트"의 1/9이며 에너지소모는 75% 감소되었다. 선웨이 엑사플롭스급 슈퍼컴퓨터 프로토타입은 이미 글로벌 기후변화, 해양 데이터 시뮬레이션, 바이오의약 시뮬레이션, 빅데이터 처리 및 뇌유사 지능 등 12개 분야 35개 프로젝트의 중대 컴퓨팅 임무를 완성하였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sbhtmlnews/2018/8/337783.shtm |
SEARCH
- 정책동향
- 이슈리포트
- 통계DB
- 통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