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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첨단 희토류 형광체 양산화 실현
  • 등록일201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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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녹색조명과 신형 디스플레이 등 첨단응용 시장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발광재료에 더욱 높은 요구를 제출하였고 전통적인 발광재료가 점차적으로 신형의 첨단 희토 발광재료로 대체되고 있는 추세이다.

급변하는 시장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채홍집단공사(彩虹集團公司)와 북경유색금속연구총원 등 6개 기관은 11차5개년기간 863계획 “첨단응용 희토 형광체 및 규모화 제조기술”과제를 공동 수행하였다.

이 과제는 자주적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신형의 백색광 LED, CCFL 등 첨단응용 희토 형광체와 3D-PDP디스플레이, 고효율 희토 전환 및 열측정(마찰)용 특수 용도의 형광체 개발을 목표로 삼고, 신형의 희토 발광재료 저원가 규모화 제조기술을 확보하였고 이를 토대로 양산화 생산규모를 갖추는 것이 목표이다. 최근 본 과제는 기술 검수를 통과했다.

과제 수행과정에서 10여종의 LED용 형광체 및 규모화 제조기술을 개발하였다. 고온 수소 환원-파쇄-선별-복구 재결정기술을 이용해 업계의 알루미늄산염 형광체 형태와 결정도가 떨어지는 공통적인 난제를 해결했다. 규소베이스 질화물 형광체 상압기술을 채택했고 결정도, 고광효능 질화물 형광체를 양산화하였고 대량 포장 이후 백색광 LED부품의 광효율이 130 lm/W를 상회했다.

개발한 신형 CCFL용 형광체의 경우 광효능, 유동성 및 사용수명 등 성능개선이 뚜렷한데, 그 중 형광체 밀도는 3-6μm범위내에서 조정가능하며 1차성능은 해외 동류 형광체 수준에 도달하였고 제작한 CCFL램프관의 초기명도는 ﹥40000 cd/m2(전류 5mA), 1000h 쇠감도는 8%미만, 광폭 대역 형광체로 만든 백라이트의 색포화도 범위는 90% NTSC이상이다.

5종의 고효율 3D-PDP용 형광체를 개발하였는데, 입도가 약 3μm, 잔광시간이 5ms미만이다. 또한 4종의 신형 열량측정용 희토형광체를 개발하였다. 20-50nm 사이즈의 전환 형광체의 경우, 980nm 적외선 레이저에서 전환 발광효율은 3.93%에 달하였다.

과제집행과정에서 백색광 LED 형광체의 국산화율은 2009년의 5%미만에서 현재의 30%이상으로 높였고 2011년에 이르러서는 대용량 LED(LED 분야의 선진 전문미디어기구)에 의해 “중국산 LED형광체 제1브랜드”로 선정되었고, CCFL용 형광체 국산화율도 2009년의 5%미만에서 현재의 35%이상으로 상승하였다. 이 과제가 순조롭게 실시되면서 중국의 반도체 조명 및 액체 디스플레이 백라이트용 핵심재료의 국산화과정 및 희토자원의 고부가가치 활용을 촉진하였다.

정보출처 : http://www.most.gov.cn/gnwkjdt/201305/t20130507_10571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