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기업 오산화이바나듐 총 회수율 85%이상으로 높이는 청정기술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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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나듐이 함유된 무연탄(stone coal)은 매장량이 전 세계의 95%를 차지할 정도로, 중국 특유의 부존자원이다. 중국 첨단기술산업화연구회는 최근 북경에서 “바나듐광 전진식 건조실(Progressive kiln) 석회화 배소법에 의한 고순도 오산화이바나듐추출 청정생산공법” 과학기술성과 감정회(평가감정)를 소집했다. 감정위원회는 하남성예바나듐집단유한공사(河南盛锐钒业集团有限公司)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과 공법의 바나듐 총 회수율은 85%이상으로, 업계 평균수준보다 20%정도 높으며 청정생산과 자원 종합이용에서 선진국수준임을 평가했다. 바나듐은 비철금속에 속한다. 오산화이바나듐은 야금, 화공 등 산업에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으며, 주로 바나듐철 제련에 응용된다. 현재 바나듐추출기술은 주로 염화나트륨 수평식 가마 배소, 수직식 가마 배소와 강산침출에 의한 바나듐 추출이 포함된다. 하지만 이 3가지 기술은 모두 생산원가가 높고, 폐수/찌꺼기 처리난, 배소에 의한 염화수소와 염소기체를 생산하기 때문에 주변 환경 파괴가 큰 것이 문제점이다. 감정위원회의 주임위원인 리덴칭(李殿卿) 북경화공대학 교수는 동 업체가 자체 개발한 고순도 오산화이바나듐추출 기술로 청정생산을 실현하였고 유독유해기체의 방출을 줄였을 뿐만 아니라 오산화이바나듐, 암모늄 메타바나데이트(ammonium metavanadate)와 같은 고급 바나듐화합물을 획득하였으며 바나듐 총회수율이 85%이상이다. 칼슘법이 무연탄의 유황성분을 고정하는 역할이 있기 때문에 수처리 비용을 줄이고 물의 순환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광물 찌꺼기로 다공소성 벽돌을 만들 수 있어 고체 폐기물의 종합적인 이용을 실현하였으며 소성벽돌은 국가표준에 부합된다. 하남성예바나듐집단유한공사의 옌궈정(閻國正) 사장은 바나듐의 총 회수율을 대폭 높인 외에도 신기술로 생산한 제품은 품질이 국가 산업표준보다 품질이 0.5%p이상 높고 불순물함량이 고순도 지표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톤당 생산원가를 5만 위안 미만으로 제한할 수 있으며 업계 평균가격보다 20%정도 낮은 수준이다. 동 기업은 연간 800톤 규모의 오산화이바나듐 산업화생산라인을 구축하여 양산화를 실현하였으며 제품은 고객의 호응을 받았다. “연간 5000톤 규모의 산화바나듐전지용 고순도 오산화이바나듐”과제는 2013년 하남성 중점과제에 선정되었다. 청정기술의 개발로 매장량이 풍부한 바나듐 함유 무연탄(stone coal)의 종합이용율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정보출처 : http://www.stdaily.com/shouye/guonei/201312/t20131203_596588.s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