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료비를 50% 절감하는 세계 최대출력 하이브리드 기관차 연구개발 착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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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난처(南车)그룹은 2,500kW급 하이브리드 기관차 사업추진에 착수하였다고 밝혔는데 이는 중국이 세계 최초로 자체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최대 출력의 오일·전기 하이브리드 기관차 연구개발 능력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동 기관차는 고출력 배터리, 6L280형 EFI 디젤엔진을 장착하고 AC 구동 기술을 적용하여 연료비용 50% 이상의 절감이 가능하다. 2,500kW급 하이브리드 기관차 사업은 중국철도총회사와 중국난처그룹이 체결한 과학기술 연구개발 계획 과제로서 난처즈양(南车资阳)기관차회사 주도로 디자인과 시제품 차량에 대한 시험제작을 진행하였다. 동 기관차는 디젤발전기와 배터리 단독 또는 혼합사용이 가능하고 구동 교류화, 제조 표준화, 조립 모듈화, 유지보수 단순화 등의 특징을 지닌다. 2,500kW급 하이브리드 기관차 효율 동등한 출력을 사용하는 기관차에 비해 연료비용 50% 이상의 절감이 가능하고 한 해 동안 이산화유황, 일산화탄소, 질산화물 등 유해물질 500톤을 절감할 수 있다. 한편, 중국 내 철강기업에서 1년간 시운전한 결과, 에너지절약과 오염물배출감소 효과가 뚜렷하며, 동등한 출력의 내연기관차보다 연료비용을 50~70% 감소하고 폐기가스 배출량은 40~50% 감소했다. 하이브리드 기관차 비교우위 석탄, 석유 등 고탄소 에너지 대량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는 것으로 세계적인 공인을 받는 신형 내연기관차의 연구개발 방향이다. 난처즈양기관차회사 동 업체는 중국 최대의 내연기관차 연구개발 수출 기지이자, 내연기관차 차종을 가장 많이 연구개발한 업체이기도 하다. 2010년 중국 최초로 출력 1,000kW급 오일·전기 하이브리드 기관차를 개발하여 중국 궤도교통장비산업에서 하이브리드 동력기술 연구개발의 이정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정보출처 : http://www.wokeji.com/shouye/guonei/201404/t20140429_700536.s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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