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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T 초해상도 자기공명영상설비(MRI) 핵심부품 자립화 실현
  • 등록일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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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학원 전공연구소*는 영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9.4T 초고해상도 의료용 첨단 자기공명영상설비(MRI) 핵심부품인 초전도자석 개발에 성공(5.18) 
      * 초전도 및 신소재 응용, 바이오 전자기학 및 전자기 탐측, 전력전자 및 전기에너지변환 등 연구에 주력  
 최근 중국 내 정밀의료기기 수요가 급증하면서 베이스다(贝斯达), 안커(安科) 등 첨단 MRI 완제품 개발업체들이 배출되고 있지만, 핵심부품은 여전히 GE, 지멘스, 필립스 등에 의존 
- 현재 중국은 미국・일본 등 선진국보다 의료용 MRI 설비 보급률이 훨씬 낮으며, 특히 국산설비는 저부가가치 MRI 설비가 주류를 형성   
- ′20년도 중국 MRI 시장규모는 108억 7,000만 위안이고, MRI 판매량은 2,288대 수준이며, ′19년도 글로벌 MRI 시장규모는 77억 달러로 조사  

 9.4T MRI 설비는 임상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3.0T MRI보다 훨씬 높은 초고해상도를 보유해 알츠하이머, 파킨슨 등 신경퇴행성질환과 악성 종양의 조기진단에 기여 
- 신호 대 잡음비(Signal-Noise Ratio, SNR)가 우수하고 영상 생성 속도도 빨라서 인체 내 함유량이 낮은 나트륨(Na)・인(P)・탄소(C)・산소(O) 등 성분에 대한 이미지화 가능 
- 초전도자석 중심부의 자기장 강도9.4559T에 달하고 자기장의 균일성도 우수해 신진대사, 뇌 인지과학 및 신경과학 등 바이오의학 첨단연구 분야 연구설비로 활용될 예정
 
 
 
<참고자료>
9.4T超高场人体磁共振成像超导磁体研制成功 
2022年中国MRI行业市场发展现状与预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