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세븐스, 특수로봇 출시로 글로벌시장 진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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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의 로봇소비국인 중국은 특수로봇시장 규모와 기술경쟁력이 빠르게 확대 중
○ 국제로봇협회(International Federation of Robotics, IFR)는 ′21년 중국의 특수 로봇시장 규모가 90.7억 위안에 달할 것이며 성장률은 세계수준보다 높은 36.3%를 기록할 것으로 밝힘
- 보안순찰, 방폭 소화, 파이프라인 검사, 및 군사정찰 등 극한 작업의 특수로봇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23년에 이르러 국내 시장규모가 180억 위안을 상회할 전망
- 현재 선양 SIASUN 로봇, 항저우 Guochen 로봇 및 광동 Topstar를 포함한 대표기업들은 로봇 핵심기술 개발, 지능형 장비 제조 및 솔루션 개발로 기술경쟁력 강화 중
- 그중 특수로봇 기업 세븐스(Sevnce, 七腾科技)는 방폭(EX-PROOF) 4족 보행 로봇 ‘타이거(钛格, Tiger)’를 출시하고 3월 19일부터 글로벌 온라인 예약 판매를 개시
 ○ 세븐스(′10년 설립)는 특수로봇 전문업체로 R&D 강화 및 글로벌 시장 개척 전략 추진 중
- 현재 충칭시 양강신구(两江新区) 인터넷공업단지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북경과 선전에 각각 글로벌판매센터 및 공급망센터를 설치･운영 중
- 충칭과 장시 2곳에 로봇생산기지를 조성하고 로봇 생산, 테스트 및 창고보관을 통합한 고급 지능형 공장을 구축해 자체 개발 로봇 양산화 촉진
- 최근 3년동안 스마트 순찰 로봇실험실, 방사선방지 로봇실험실 및 4족 보행 생체모방 로봇실험실을 신설하고 국가 발명특허를 70건 이상 출원
○ 로봇 핵심부품은 티타늄 합금소재로 제작되었고 다양한 AI 지능형 알고리즘을 갖추었으며 심층강화 학습을 통한 지형 적응 능력을 보유
- 로봇 본체, 구동 시스템, 제어시스템 및 비전 감지 시스템으로 구성되었으며 다리 부위는 생태 공학 모션 보행을 적용해 걷거나 뛸 수 있음
- 바퀴 달린 로봇이나 궤도형 로봇과 비교해 더 뛰어난 운동 성능을 가지며, 더 넓은 범위에서 효율적으로 모니터링･탐지･절단･구조 등 특수 작업 수행 가능
- 또한, IP67등급의 방수 및 방진 기능을 갖춰 눈 혹은 비나 뜨거운 태양, 야간, 짙은 안개 및 바람 등 환경 속에서도 성능을 발휘
○ 세븐스가 자체 개발한 방폭 특수로봇 시스템(v1.0)은 화웨이의 지능형 컴퓨팅 플랫폼 아틀라스(Atlas) 500 AI 엣지 스테이션과 호환성 테스트를 완료하고 화웨이 기술인증을 통과
- 중국에는 현재 약 30만 개의 오일가스 공장이 있으며, 공장 설비 및 장비 고장 등 원인으로 매년 100건 이상의 안전사고가 발생
- 오일가스 공장에 화웨이의 강력한 컴퓨팅 기술 아틀라스 500을 장착한 방폭 순찰 특수로봇의 투입으로 장비의 탐지능력을 전년 대비 73.5% 증가
- 지난해 세븐스는 전국의 12개 성과 도시의 화학기업에 방폭 특수로봇을 총 300대 이상 투입하여 142가지 잠재적 안전 위험 요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안전 사고 발생률을 98% 감소
 <참고자료> 又一家四足机器人企业在崛起？这一次真的有“肌肉”！ https://mp.weixin.qq.com/s/-jWNKUxLQPKUAGBW6uB1iw 华为助力七腾石油化工巡检机器人系统，用科技守护安全 https://baijiahao.baidu.com/s?id=1726258522485498159&wfr=spider&for=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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