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뉴 Ⅱ호” 심해해저 코어시추 깊이 세계기록 경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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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난(湖南)과학기술대학교 연구팀이 개발한 중국 최초의 “하이뉴(海牛) Ⅱ호” 해저 대후두공 심연 압력유지 코어시추시스템이 2021년 4월 7일 23시 경에 남중국해의 2,000m 이상 심해에서 231m 드릴에 성공하여 기존의 심해해저시추의 드릴 깊이 100여미터 세계기록을 경신했다. “하이뉴 Ⅱ호”의 목표는 작업 수심 2,000m 이상, 드릴 깊이 200m 이상, 압력유지 성공율 60% 이상을 달성하여 중국의 해저천연가스수화물(가연성 얼음) 자원 탐사의 해저 대후두공 심연 압력유지 코어시추시스템의 수요 충족시키는 것이다. 본체 높이 7.6m, 둘레 10m, 무게 12t, 수중 무게 10t으로 중국에서 수중 무게가 가장 무거운 지질탐사 장비이다. “하이뉴 Ⅱ호”는 2,060m 해심의 해저에 도착하여 약 15시간 목표층에 대한 압력유지 코어시추 작업을 수행했다. “하이뉴 Ⅱ호”는 해저 시추장비 로프 코어링 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수화물 압력유지 코어링 원리, 압력유지 코어링 기술과 공법, 경량화 설계 기술 및 해저 복잡한 지층을 위한 지능형 시추 전문가 시스템을 채택하여 시추 효율, 코어링 품질, 압력유지 성공률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시추장비의 무게가 기타 유사 장비에 비해 크게 감소했으며, 수중 후퇴 및 하역 작업의 어려움을 크게 해소했다. 연구팀은 2000년부터 심해해저시추장비 개발을 시작하여 2003년에 중국 최초의 심해 천부층 코어샘플링 장비를 개발했으며 해저에서 0.7m 시추하여 첫 코어샘플을 획득함으로써 중국의 심해해저시추장비 자체 개발 여정을 열었다. 2010년에 심해 심연 코어샘플링 장비를 개발하여 20m 깊이 시추를 달성했으며, 2015년에 해저 다용도 시추장비-“하이뉴 호”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11,000m 수심의 마리아나 해구를 목표로 몇년 내에 11,000m수심의 심해지질 시추 샘플링을 달성하여 해구의 확장 진화 규칙, 독특한 생태계 및 생명 진화 규칙을 밝히기 위한 무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21/4/455702.s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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