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둥제대학, 새로운 탄소 동소체 합성 실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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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탄소 동소체인 고리형 탄소 C10과 C14 합성 성공(11.30)
○ 중국 둥제대학(同济大学) 재료과학·공정학부의 허위(许维) 교수 연구팀은 10개 또는 14개의 탄소 원자로 구성된 고리형 순수 탄소분자 소재를 성공적으로 합성
*Nature지에 ‘On-surface synthesis of aromatic cyclo[10] carbon and cyclo[14] carbon’ 제목으로 게재
- 고리형 탄소의 각 탄소원자와 주변 원자 2개의 결합 모드는 항상 논란이 있어 왔고, 많은 팀이 고리형 탄소를 합성하려고 시도했으나 구조 분리 정제에 실패
- 이번 연구팀은 C18과 다른 고리형 탄소 산화물을 전구체로 사용하는 대신 C10Cl8 및 C14Cl10 두 전구체 분자를 혁신적으로 설계
- 두 분자의 완전한 탈할로겐화와 이에 수반되는 retro-Bergman ring-opening 반응을 유도하여 최종적으로 표면에 두 개의 방향 고리 탄소 C10과 C14를 성공적으로 합성
- 향후 새로운 반도체 소재로 활용하고 분자 전자 장치에서 광범위하게 응용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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