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형 마그네슘 해수연료전지시스템 3,000m 수심 해상시험 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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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과학원 다롄(大連)화학물리연구소에서 개발한 마그네슘 해수연료전지시스템이 3,000m 수심의 해상시험을 순조롭게 완료함으로써 신형 마그네슘 해수연료전지를 심해장비에 최초로 실용화하였다. 해수를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신형 마그네슘 해수연료전지는 금속 마그네슘의 화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전기화학장치로서 에너지밀도가 높고 안전성이 양호하며 전수심 작업이 가능한 등 장점을 보유하므로 심해 착륙기, 심해 원위치 실험기지 등 해양장비 분야에서의 응용전망이 밝다. 연구팀은 높은 이용률의 합금 양극 제조기술, 장수명 음극 제조기술, 전수심 부력 조절기술 및 통합 에너지 관리기술 등 핵심 기술을 파악한 토대에서 동 전지시스템의 이번 심해 해상시험을 수행하였다. 이번 해상시험에 투입된 잠수장치는 "루링(鹿嶺)호" 심해 다지점 착륙기, "하이루(海鹿)호" 만유저(漫遊者) 잠수기, 신형 "마그네슘 해수연료전지 및 통합 에너지시스템"으로 구성되었다. 착륙기 및 잠수기로의 에너지 제공을 담당한 마그네슘 해수연료전지시스템은 다단계 고효율적 충전·급전을 달성하였다. 동 해수연료전지의 최대 잠수작업 깊이는 3,252m이고 누계 작업시간은 24.5h이며 누계로 시스템에 3.4kwh의 전력을 공급하였다. 이번 해상시험을 통해 동 해수연료전지의 심해 급전능력 및 장시간 방전 안정성을 충분히 검증하였다. 정보출처 : https://www.cas.cn/cm/202012/t20201204_4769404.s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