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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초로 건열암 실험적 발전 달성
  • 등록일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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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河北)성탄전지질국이 주관하고 시행한 탕산(唐山)시 마터우잉(馬頭營)진 융기구 건열암 개발 핵심 기술 연구 및 시범 프로젝트가 건열암 시험적 발전을 달성했다. 이로써 중국은 최초로 건열암 실험적 발전을 달성함으로써 청정에너지 개발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

2019년에 시작된 건열암 탐사 프로젝트는 탕산시 하이강(海港)경제개발구 3,965m 깊이에서 징진지(베이징(北京)-톈진(天津)-허베이성) 지역에서 매장 깊이가 가장 얕은 건열암을 시추하여 중국 중동부 지역 건열암 탐사에서 획기적 성과를 달성했다. 4,500m 깊이, 195만 K㎡범위 내의 예상 자원은 78억t의 표준 석탄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매장량이 많고, 온도가 높고, 깊이가 얕은 지열 에너지 저장고로 부상할 전망이다.

허베이성탄전지질국은 여러 연구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하여 탐사지 선정, 고효율 시추 기술, 매장층 개조, 고효율 발전 등 분야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핵심 기술을 공략하여 중대한 성과를 이루었다.

해당 프로젝트는 건열암 발전 시스템의 성능 테스트를 완료하고 건열암 시추 기술 시스템과 건열암 매장층 개조 기술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기술이 선진적이고 응용 전망이 넓어 중국에서 양요한 시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징진지 지역은 환경보호가 시급하고 청정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특히 시급하다. 해당 프로젝트의 성공은 징진지 뿐만 아니라 전 중국의 청정에너지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탄소피크, 탄소중립을 달성함에 있어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허베이성탄전지질국은 국가급 건열암 개발연구 시험기지를 건설하여 건열암 발전, 난방 및 산업화 이용 등을 추진하고, 건열암의 규모화, 상업화 개발 이용을 위한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고, 청정에너지 탐사, 탄소피크와 탄소중립 달성에서 보다 큰 역할을 할 계획이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21/6/460441.s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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