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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신에너지 발전규모 1억kW 돌파
  • 등록일2013.10.11
  • 조회수146


최신 통계결과, 중국의 신에너지 발전(원자력 포함) 설비용량이 1억kW를 돌파했다. 게다가 2억 6,500만kW의 수력발전을 합치면 중국의 화력발전 이외의 청정에너지 설비용량이 3억 6,500만kW이다. 여기에 천연가스발전까지 더하면 석탄화력발전 이외의 청정에너지 설비용량이 전력 총 설비용량의 3분의 1인 4억kW이다. 석탄화력발전 규모는 3분의 2인 8억kW이다.

<중화인민공화국 신재생에너지법> 실시상황 조사보고서에 의하면, 2012년 말 기준 중국의 수력발전 설비용량은 2억 4,900만kW, 계통연계형 풍력발전 설비용량은 6,300만kW, 태양광발전 설비용량은 650만kW이다. 게다가 원자력발전 1,257만kW와 바이오매스에너지발전 800만kW까지 합치면 2012년 중국의 풍력발전, 태양광발전, 바이오매스에너지발전, 원자력발전을 포함한 신에너지 발전 설비용량은 9,000만kW 이상이다.

2013년 8월 말 기준, 중국의 전력 총 설비용량은 12억kW이다. 그 중 신에너지 발전 설비용량은 8.5%인 1억kW(풍력발전 6,845만kW, 태양광발전 898만kW, 원자력발전 1,478만kW, 바이오매스에너지발전 800만kW 이상)이다.

중국은 계획에 따라 2015년까지 2억 9,000만kW의 수력발전소, 1억kW의 풍력발전소, 5,600만kW의 천연가스발전소, 4,000만kW의 원자력발전소, 3,500만kW의 태양광발전소, 1,300만kW의 바이오매스에너지발전소를 구축하여 청정에너지 발전의 총 설비용량을 계획에서 제시한 설비용량 15억kW의 35%인 5억 3,400만kW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그러나 청정에너지 발전설비 이용률이 석탄화력발전 설비보다 뚜렷이 낮고 청정에너지 발전량의 비중이 낮다. 전국인민대표대회 보고서에 의하면, 2012년 중국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총 발전량의 20%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출처 : http://www.heneng.net.cn/index.php?mod=news&action=show&article_id=26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