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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1 풍력발전대국으로 부상, 2015년 규모 1억 kW 초과전망
  • 등록일2013.10.29
  • 조회수115


중국에서 전력망 구축과 운영의 핵심업무를 다루는 대형 국유기업 국가전략망공사의 2013년 9월 말 기준, 계통연계 풍력발전 설비용량은 전년 동기대비 21.5% 증가한 6,426만kW이다. 2006-2012년간 설비용량의 연평균 증가율은 76%, 발전량의 연평균 증가율은 85%이다.

중국 네이멍구 동부와 서부, 간수성, 하북성 북부의 4개 지역 전기발전량이 전기사용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28%, 12%, 9%, 8%로 스페인, 독일 등 국가와 비슷한 세계 일류 수준이다. 중국은 5년 반 동안에 구미국가 15년의 풍력발전과정을 통하여 세계 제1 풍력발전대국으로 부상했으며, 국가전력망공사는 세계에서 계통연계 풍력발전규모가 최대이고 발전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이다.

2013년의 풍력발전 이용현황을 다음의 4가지로 분류했다.

0 계통연계 풍력발전 설비용량이 안정적인 성장 유지 2013년 1-9월에 계통연계 풍력발전 설비용량은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국가전력망의 풍력발전 신설 설비용량은 790만kW이다.

0 풍력발전량의 증가율이 계통연계 풍력발전용량의 증가율보다 높음 국가전력망공사의 풍력발전량은 37% 증가한 931억kWh로 계통연계 풍력발전용량의 증가율보다 16% 높다.

0 풍력발전 이용시간 증가 2013년 1-9월에 국가전력망공사의 풍력발전 이용시간은 514시간으로 전년 동기대비 130시간 증가했다.

0 풍력발전 운영지표 새로운 기록 창조 네이멍구 서부와 동부, 지린성, 간수성, 하북성 북부지역에서 풍력발전량의 전기사용량 중 비중과 풍력발전 순간출력의 부하 중 비중 등의 풍력발전 운행지표가 새로운 기록을 창조하여 선진국 수준에 이르렀다.

국가 풍력발전 계획에 따르면, 2015년 중국의 풍력발전 규모는 1억 kW, 2020년에는 42억kW에 이를 전망이다. 80% 이상의 풍력발전은 3북 지역(서북지역, 화북지역 북부, 동북지역 서부)에 집중되었으며, 3북 지역의 풍력발전 비중이 20%로 높은 수준이나 전국적으로 보면 현재 풍력발전의 전원설비용량 중 비중이 6%에 불과하다.

정보출처 : http://www.chinaequip.gov.cn/2013-10/29/c_132839208.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