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톈진대학, 메탄올로 디젤유 대체 기술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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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톈진(天津)대학교 기계대학 야오춘더(姚春德)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디젤유-메탄올 조합 연소 기술을 개발하여 메탄올의 압축 점화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생산 원료가 풍부한 메탄올로 디젤유를 대체할 수 있게 되었으며 대체율은 45% 이상이다. 해당 성과는 2016년 중국 기계공업과학기술상 1등상을 수상하였다. 중국은 연료유 수요량의 끊임없는 증가로 하여 석유의 대외 수입 의존도가 매년 상승하고 있다. 석유 대체 연료 개발은 중국의 에너지자원 안전성을 높이는데 있어서 중요한 전략적 의미가 있다. 연구팀은 완전한 메탄올 분사 시스템의 핵심 부품을 개발하여 완전한 자체 개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해당 기술은 자체 개발한 전자 제어 시스템을 통하여 엔진이 일정한 온도에 도달한 후, 흡기 매니폴드에 설치된 메탄올 인젝터를 통하여 흡기관 내에 메탄올을 분사시켜 메탄올과 공기가 균질 혼합 가스를 형성한 후 실린더 내에서 디젤유와 함께 연소한다. 해당 기술은 또한 질소산화물 및 매연 입자 배출량을 동시에 감소시켜 요소의 도움이 없이 국가 제Ⅳ, Ⅴ단계 자동차 오염물 배출 기준에 도달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디젤 엔진과 기존 엔진 생산 체계와 겸용할 수 있으며 설치가 간편하고, 신뢰성이 높으며 흡기 매니폴드에 메탄올 인젝터를 설치하고 섀시에 메탄올 연료탱크와 전자 제어 시스템만 설치하면 차량 개조가 완료한다. 자동차 한대의 개조 비용은 2만 위안(한화 약 340만원) 정도밖에 안되고 현재의 디젤유와 메탄올의 가격으로 계산해 보면 디젤유-메탄올 조합 연소 기술을 이용한 차량은 대략 20%~25% 연료 원가를 절약할 수 있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16/11/362001.s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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