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징진지 지역 먼지 속 “슈퍼 박테리아” 분포 규칙 해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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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6월 5일 “세계환경일”을 맞으면서 난카이(南开)대학은 징진지(京津冀) 도시먼지 속의 항생제 내성 세균 및 내성 유전자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결과에서는 도시 먼지에 대한 관심보다 먼지 속에 존재하는 “슈퍼 박테리아”에 대한 주의가 더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4월부터 난카이대학교 환경과학·공학대학 2013급 학생 저우하오(周昊), 쾅위(旷宇), 리자오환(李昭环) 연구팀은 2년간 여름과 겨울철 화베이(华北)지역 주요 도시인 베이징(北京), 톈진(天津), 스자좡(石家庄)시의 각종 건축물 표면에 부착된 먼지 샘플을 수집하여 세균과 관련된 항생제 내성 유전자(ARG)와 항생제 내성 세균(ARB)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연구팀은 세균 배양과 세균종속 검증 등 방법을 이용하여 징진지 도시 건축물 표면 먼지 속의 세균군락과 항생제 내성 유전자 분포 데이터 및 도시 토지 이용 유형과 계절적 차이가 ARG분포와 세균 군락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연구결과, 징진지 도시 먼지 속에 각종 세균과 항생제 내성 유전자 및 항생제 내성 세균-“슈퍼 박테리아”가 대량으로 존재하며 이러한 미생물은 다음과 같은 분포 규칙을 나타냈다. 세균, 항생제 내성유전자 풍부도가 여름철이 겨울철보다 높고 여름철엔 인구가 밀집한 상업구역의 세균 다양성이 가장 높고 겨울철엔 기차역 지역의 세균 다양성이 가장 높다. 또한, 인구 밀도가 낮고 교통량이 적은 학교 지역은 세균 풍부도가 현저하게 낮았으며 세균 다양성도 계절에 따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정보출처 : http://www.stdaily.com/index/yaowen/2017-06/07/content_549850.s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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