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임계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고효율 셰일 가스 개발 | ||
|
||
![]() 2017년 6월 17일, 우한(武汉)대학 리샤오훙(李曉紅) 원사 연구팀은 산시옌안(陝西延安)에서 대륙상(continental facies)셰일가스 초임계 이산화탄소 압열 현장 시험에 성공하였다. 시험 결과, 셰일가스 저장층에 대한 초임계 이산화탄소 압열 개선은, 균열 복잡도를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으며 지층 에너지와 균열 개선 면적을 증가시키고, 삼투 부피를 대폭 증가시켜 대륙상 셰일가스 생산량을 뚜렷하게 증가시킬 수 있다. 셰일가스는 셰일층에서 채굴된 천연가스로서 일종 중요한 비재래식 천연가스 자원이다. 셰일가스에 대한 고효율적 개발은 중국의 에너지 수요/공급 모순의 해결책일 뿐만 아니라 에너지 안전의 중요한 전략적 수요이다. 10년간 기술 개발을 거쳐 중국은 해상 셰일가스의 규모화 상업개발을 실현하였으나 해륙 과도상 및 대륙상 셰일가스 채굴은 여전이 탐색 단계에 처해 있다. 초임계 이산화탄소 강화 셰일가스 개발 기술은 국제 연구 프론티어에 속하며 이 분야에 대한 연구는 셰일가스의 증산,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수자원 소모 감소 등에 대하여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국가 973계획 "초임계 이산화탄소 강화 셰일가스 고효율 개발 기초" 프로젝트의 자금 지원에 의해 리샤오훙 연구팀은 산시연창(延長)석유(그룹)유한책임회사, 중국석유대학 등과 공동으로 초임계 이산화탄소 고효율 셰일가스 개발에 대한 기초 이론 및 핵심 기술 연구를 진행하였다. 다년간 노력을 거쳐 연구팀은 양질 셰일가스 저장층 "우수이톈뎬(無水甜點)" 탐측방법을 제안하였고 이산화탄소-메탄 흡착 탈착 및 치환 변위 이론과 초임계 이산화탄소 무수 압열 공법 기술을 구축하였으며 일련의 초임계 이산화탄소 고효율 셰일가스 채굴 실험 장비를 개발하였다. 이번 시험의 성공은 중국이 자체적으로 대륙상 셰일가스의 고효율 채굴 면에서 중요한 이론과 기술성과를 거두었음을 의미하며 청정화, 친환경, 고효율적 대륙상 셰일가스 개발에 새로운 길을 개척하여 중국의 치밀 가스(tight gas)자원에 대한 고효율 개발에 참조를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관련 학과의 발전을 촉진시킬 전망된다. 정보출처 : http://www.most.gov.cn/kjbgz/201709/t20170905_134764.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