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최초로 남극에서 해양 PM2.5 발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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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남극 과학고찰에 나선 중국 제34차 남극 고찰팀은 최초로 남극 해역의 해수에서 미세 플라스틱의 존재를 발견하였다. 인적이 드문 극지 해양에서의 미세 플라스틱 발견은 미세 플라스틱의 존재가 광범위함을 의미한다. 해양 환경의 새로운 오염물질 미세 플라스틱의 위해성은 세계 환경보호 분야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미세 플라스틱은 크기가 5mm 이하인 플라스틱 조각이며 현재 플라스틱은 해양 쓰레기의 주요 구성 부분이다. 세계에서 1년에 생산되는 플라스틱은 3억 t을 초과하는데 그중 약 10%의 플라스틱이 해양에 유입된다. 해당 플라스틱은 화학적 성질이 안정하여 분해되기 어렵기에 해양에서 수백 년 이상 존재한다. 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스크럽 입자를 보유한 치약, 크린징 로션, 가루비누는 모두 해수 미세 플라스틱의 직접적 근원으로서 해양에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미세 플라스틱은 해양 미생물, 해양 생태 파괴에 영향을 미치며 최종적으로 인간에게 위험을 가져다준다. 그러므로 환경보호 의식을 증강하여 플라스틱의 해양 유입을 방지하여야 한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18/1/399640.s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