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동부지역 첫 번째 건열암 파라메트릭 보어홀 시추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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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헝타이아이푸(恒泰艾普)하이난(海南)청정자원개발유한회사가 66일간 시추탐사 끝에 하이난 북부지역 4,387m 깊이에서 185℃ 고온 건열암(비안정상태 측정온도) 채취에 성공하였다. 이는 중국 동부지역의 첫 번째 독자적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건열암 파라메트릭 보어홀(parametric borehole) 시추완료를 의미하며 중국 건열암 지열에너지 개발·이용에서 거둔 중요한 획기적인 성과이다. 건열암 형성은 지구구조열 활동과 연관되며 동적 열에너지는 주로 지구 내부에서 유래한다. 따라서 건열암 지열에너지는 일종의 무궁무진한 재생 가능한 청정에너지이다. 건열암 지열에너지는 계절과 날씨 등 요소의 영향을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기타 청정에너지에 비해 안정적이고 안전하며 친환경적이고 고효율 에너지 절약 등 장점을 보유하고 있기에 전략적 잠재력이 있는 대체 청정에너지로 인정받는다. 현재 유럽과 북미 등 선진국은 이와 관련해 40여 년간 연구를 해왔고 다수 연구·개발 기지를 세웠다. 중국의 건열암 탐사개발은 현재 탐구단계에 있다. 해당 프로젝트 수석과학자이며 중국지질대학교[우한(武汉)] 교수인 리더웨이(李德威)는 20세기 90년대 초부터 칭짱(青藏)고원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수행하였고 이를 토대로 대륙동역학, 지구계동역학 가설, 건열암 동적 형성원인 등 일련의 이론을 혁신적으로 제안하였다. 또한 중국의 칭짱고원, 화베이(华北) 지역, 동부와 남부 연해에서 대면적의 양질 건열암의 존재를 주장하였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18/5/411411.s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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