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롄화학물리연구소, 석탄에 의한 올레핀 제조 신기술의 산업적 테스트 성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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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과학원 다롄(大連)화학물리연구소는 산시옌창(陝西延長)석유(그룹)유한책임회사와 공동으로 산시 위린(榆林)에서 석탄 합성가스에 의한 저탄소 올레핀 직접 제조 기술의 산업적 테스트에 성공했다. 이로써 해당 기술 로드맵의 선진성 및 타당성을 더 검증했다. 아울러 해당 기술의 산업화 과정을 가속화시킴으로써 중국의 원유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청정석탄 이용에 새 기술 로드맵을 제공했다. 동 기술은 다롄화학물리연구소 바오신허(包信和)/판슈롄(潘秀蓮) 연구팀이 달성한 "합성기체 고선택성 전환에 의한 저탄소 올레핀 제조" 독창성 기초연구 성과(2016년, 미국 "Science"에 게재)를 기반으로 했다. 테스트 시운전은 1차적으로 성공했으며 CO 단일 라운드 전환율은 50%를 초과했고 저탄소 올레핀(에틸렌, 프로필렌 및 부틸렌) 선택성은 75%이상에 달했다. 촉매 성능 및 반응 과정의 여러 항목 주요 파라미터는 설계 지표를 초과했고 전반적 성능은 실험실 수준에 비하여 우수하다. 원리 면에서 해당 기술은 90여 년 동안 석탄 화공 분야에서 줄곧 답습해 왔던 20세기 20년대에 독일이 발명한 피셔-트롭슈 합성(Fischer-Tropsch synthesis) 공법을 뒤집고 혁신적으로 복합산화물과 몰레큘러시브(Molecular sieves)를 결합한 새 촉매 전략을 채택하여 신형 복합촉매를 개발함으로써 석탄 합성가스(CO와 H2)로 저탄소 올레핀 등 고가치 화학품을 직접 제조하는 새 기술로드맵을 구현했다. 해당 성과는 기존의 높은 물 소모 및 고에너지 소모 기반 수성가스 변환에 의한 수소제조 과정 및 중간생성물(메탄올, 디메틸에테르 등) 전환 공법을 포기하고 원리적으로 물 소모가 적은(반응 과정에서 물 순환이 없고 폐수배출이 없음) 석탄 합성가스 1단계 전환 새 방법을 개발했다. 2016년, 최초로 동 기술을 개발한 후 연구팀은 해당 기술의 응용 연구를 대폭적으로 추진함과 아울러 중국 과학기술 성과 사업화 응용에 효과적인 새 방법을 시범했다. 정보출처 : http://www.gov.cn/xinwen/2019-09/20/content_5431730.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