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게시판

게시글 제목,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포함합니다.

톈스리(天士力)그룹, Ⅰ급 바이오신약 출시
  • 등록일2011.11.01
  • 조회수288
10월 29일 중국의 유명한 제약업체 텐스리(天士力)그룹이 Ⅰ급 바이오신약인 주사용 재조합 인간 프로유로키나제(prourokinase, 혈전용해효소의 전단계 물질)를 출시하였다. 혈전으로 인한 급성 심근경색 치료에 사용되는 이 신약은 군사의학과학원의 10여년 동안의 임상전 연구와 톈스리(天士力)그룹의 10년 동안의 임상연구 및 산업화 실험을 거쳐 개발에 성공하였는데, 그 과정에 863계획, ‘중대 신약 창제’ 과학기술중대전문프로젝트, 상하이(上海) 바이오의약 산업화프로젝트 등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 4월과 7월에 국가식약품감독관리국으로부터 신약증서와 생산허가를 각각 획득하였다.

‘중대 신약 창제’ 전문프로젝트의 총괄담당자인 허웨이(何維) 중국위생부 과학기술교육사 사장에 의하면, 11차 5개년계획(2005~2010년) 기간 동 전문프로젝트의 지원하에 신약 증서를 획득한 약물 수는 16개, 신약증서 신청을 제출한 약물 수는 20개, 선진국에서 임상실험을 진행한 약물 수는 10여개, 전부의 연구과정을 끝마친 약물 수는 18개, Ⅲ기 임상연구단계에 진입한 약물 수는 36개, Ⅰ~Ⅱ기 임상연구단계에 진입한 약물 수는 96개, 후보약물 수는 수백개에 이른다.

중국은 이미 기업이 주체가 된 신약 연구개발 및 산업화 체인을 형성하였다. 특히 세계 최초로 포유동물의 세포를 이용한 재조합 인간 프로유로키나제 신약은 획기적인 혁신성과로 평가받으면서 중국의 바이오제약기술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켰다. 이 신약의 출시업체인 톈스리그룹은 중국 최대의 포유동물세포 배양기지로 알려지고 있다.

정보출처 : http://www.bioon.com/industry/china/509427.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