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최초로 동물 심장 온혈 수송 성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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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쑤저우신칭(蘇州心擎)의료기술유한회사와 우한세허(武漢協和)병원이 공동 개발한 온혈 수송 플랫폼이 중국 최초로 동물 공여체 심장 온혈 수송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해당 기술은 중국의 심장이식 프론티어 분야에서의 또 하나의 획기적인 성과로, 심장의 최장 보존시간이 12시간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기존 냉허혈성 보존시간보다 약 2배 증가되었다. 중국의 심부전환자수는 약 1,370만명에 달하며 그중 말기심부전환자 수는 약 60만명이다. 연구진이 개발한 온혈 수송 플랫폼은 공여 심장을 위한 체외 순환을 구축하여 공여 심장이 수송 과정에서 일정한 “작동 상태”를 유지하고 산소와 혈액이 공급되는 상태에서 심장 수송을 수행하기 때문에 심장에 대한 손상 정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연구진은 의학용 면양의 심장 박동을 멈추게 하고 온혈 수송 설비에 연결하여 자체 혈핵 주입으로 심장이 체외에서 다시 뛰게 했다. 박동을 회복한 면양 심장은 모든 생리적 지수가 정상적 수치를 나타냈다. 온혈 수송 설비 조건에서 평온하게 3시간 작동 후, 150Km의 심장 수송을 순조롭게 완료했다. 해당 실험은 원리적 타당성과 설비 운행의 안정성을 검증하였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사한 기술은 단 하나뿐이며, 자국 내에서만 시행가능하다. 정보출처 : https://epaper.gmw.cn/gmrb/html/2021-07/20/nw.D110000gmrb_20210720_3-08.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