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첫 "의료전용 열차" 군전용선(기차역) 개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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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8월 6일 10시 30분, 6개의 전용 객차로 편성된 "의료전용 열차"가 "의료전용 열차 신차오(新橋)병원역" 플랫폼에 도착했다. 이는 중국 첫 의료전용 열차 군전용선(가차역)이다. 이로써 육군군의대학 신차오병원은 중국 첫 의료전용 열차 의료팀, 의료전용 열차 및 의료전용 열차 군용 전용철도(기차역)를 갖춘 병원으로 됐다. "2급 병원"에 해당되는 동 "의료전용 열차"는 지휘 차량, 의료 간호 차량, 수술 응급처리 차량, 중증 감호 차량, 의료기술 보장 차량 등으로 구성되고 해당 전용철도(기차역)는 신차오병원 내부에 위치하고 전국 철도망과 연결된다. 해당 군전용역이 사용에 들어간 후 평소에는 의료전용 열차 의료팀의 의무근무 훈련 수행에 사용되고 비상시기에는 지원보장 및 응급구조 임무를 수행한다. 해당 전용선에서 최대로 19개 객차로 편성된 의료전용 열차가 운행될 수 있고 1차적으로 약 500명의 부상자를 수송할 수 있으며 수송 과정에 수술 응급처리, 중증 감호, 원격 회진 등 의료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기에 지역 면적이 크고 철도 수송망이 발달한 중국에서 부상자 수송 및 수송과정에서 진료에 특별히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일대일로(一帶一路)" 연선국가 철도 수송망과 연결될 경우 의료전용 열차를 이용하여 여러 국가 및 지역에 의료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2006년 2월, 신차오병원 의료전용 열차 구축 프로젝트를 가동함과 아울러 의료전용 열차 의료팀을 구축했고 2010년 11월, 첫 의료전용 열차가 순조롭게 출고됐다. 현재 수술 응급처리, 부상자 수송 및 중증 감호 객차 등의 전용 객차를 이미 구축했다. 2016년, 의료전용 열차는 신장(新疆)바인궈렁(巴音郭楞)몽고자치주 등 지역에서 최초로 실전훈련 및 건강 순회진료 서비스 군민활동을 수행했다. 의료전용 열차 의료팀은 또한 여러 차례 베트남, 라오스에서 국제 의료 서비스를 수행했다. 2019년 8월, 의료전용 열차 의료팀은 라오스에서 "허핑(和平)열차-2019" 인도주의 의료 구조 연합훈련을 수행했고 2019년 8월 19일, 중국인 관광객을 실은 대형 버스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루앙프라방으로 가는 도중에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의료전용 열차 의료팀은 루앙프라방의 교통사고 현장에 도착해 부상자를 구조했다. 신차오병원은 향후 의료전용 열차 의료 구조, 헬리콥터 의료 구조, 구조 역량 지휘 훈련, 의무근무 종합 정보 교류 및 지능형 교육 훈련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미 사용에 들어간 의료전용 열차 및 군용 전용선(역)은 "의료전용 열차 종합 훈련 보장 기지"의 주요 구성 부분으로 의료전용 열차 의료팀의 훈련 및 긴급 구조 임무 수행에 이용될 전망이다. 정보출처 : https://mp.weixin.qq.com/s/q_dZT6q33Fnw1zKfighXE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