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핵산검사 시간을 30분으로 단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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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yote Biotech회사 Li Xiang(李響) 연구팀은 핵산 검사 시간을 30분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국무원 공동예방·통제메커니즘과학연구팀의 핵산신속검사 프로젝트의 지원 하에 개발된 해당 시스템은 P2실험실 및 인공 추출 단계가 필요 없이 핵산 검사 시간을 30분 이내로 단축시킬 수 있다. 연구팀은 자체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2년 전에 국가 프로젝트 지원을 받아 30분 검사의 원리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로 추출 후에 RNA에서 DNA로의 역전사가 필요하다. 연구팀은 각 단계가 몇 초 안에 반응을 완료할 수 있고 반응에 사용되는 효소와 전체 반응 시스템도 독특한 자체 기술을 이용하여 동기에 추출, 역전사 및 증폭을 달성하였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에 적합한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팀은 3일 만에 검사시약의 민감도와 특이성을 검증하고 코로나19 균주의 전체 반응 시스템을 탐색하였으며 보다 높은 반응 효율과 민감도를 달성함으로써 밀리리터당 400개(기존에는 500-1000개)의 복제만 있어도 검사 결과를 달성할 수 있다. 원리 프로토타입은 P3실험실의 고온고압멸균 환경에서만 존재 가능하기 때문에 초기에 P3실험실에 들어간 후 꺼낼 수 없다. 연구팀은 핵산 검사 시간을 기존의 4-6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하기 위하여 실험실 환경이 필요하지 않은 신속검사 설비를 개발하고 생산을 가속화하였으며 100%의 검사 결과를 달성함으로써 바이러스의 100% 차단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신속한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의 전면적인 선별 및 "동적 제로화"를 달성할 수 없다. 기존의 핵산 검사는 인공 추출과 특수 실험실(P2 실험실) 환경을 필요로 하고 생물안전 캐비넷과 음압을 갖추어야 하며 검사자, 설비, 장소에 대한 요구가 높다. 밀폐되지 않은 환경에서 핵산 추출과 핵산 검사를 동시에 이루어야만 P2실험실이 없는 조건에서 신속한 검사를 달성할 수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코로나19 신속검사 시스템은 2020년 7월 13일에 중국 약품관리감감독국의 승인을 받아 출시되었으며 베이징셰허(協和)병원, 항저우수란(杭州樹蘭)병원, 베이징퉁런(同仁)병원 및 신장(新疆) 지역에서 사용을 시작하였다. 해당 신속검사 시스템은 검사 절차가 적고 환경오염 가능성이 낮아 일반 코로나바이러스가 대량 존재하는 경우에 위양성을 나타내지 않으며 극소량의 코로나19바이러스가 존재하는 경우에도 검출이 가능하다. 실험실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신속검사 시스템은 기존의 안정적인 검사 시스템과 동일한 수준의 검사 결과를 달성할 수 있다. 정보출처 : https://mp.weixin.qq.com/s/XDB_CrKru0NFPcUttlrc2Q |

